플레이위드가 모처럼 출시하는 야심작 '로한M', 출발부터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만났다. 

​
넥슨이다.
​
'로한M'은 2005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큰 인기를 누린 플레이위드의 간판 온라인 MMORPG '로한'에 기반한 IP 모바일게임이다.
​
하드코어 온라인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기대작이다.
​
출시일은 오는 6월 27일(목)이다. 이날, 넥슨은 2019년 두 번째 스페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여름 시장 공략을 위한 신작이 공개될 예정이다.
​
넥슨의 여름 라인업에는 아직까지 출시되지 않은, 지스타2018에 출품된 작품 공개가 유력하다.
​
IP게임으로는 마비노기 모바일, 바람의 나라: 연, 테일즈위버M 등이 있다.
이들의 원작들은 '로한'을 능가하는 인기를 누린 작품들이다.
​
'로한M' 출시 당일, 엄지족들의 시선이 넥슨으로 쏠릴 공산이 매우 높다.
​
물론 '로한M'과의 정면 승부가 아니지만 론칭 이슈가 넥슨의 화려한 라인업에 묻힐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