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또 올랐다. 상승폭은 6월 들어 가장 컸다. 호재성 이슈가 만발했다. PC 온라인게임 월 결재 한도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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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 소식에 PC 온라인게임을 다수 보유한 관련 게임사가 상승했다.
액토즈소프트(+6.35%), 엔씨소프트(+3.86%), 엠게임(+3.60%), 네오위즈(+2.68%), 웹젠(+0.6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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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및 해외발 훈풍도 이어졌다.
액션스퀘어(+15.56%)는 신작 모바일게임 '기간틱엑스' 글로벌 사전예약에 나섰다. 한빛소프트(+1.25%)는 '클럽 오디션'이 태국에서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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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1.30%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우상향이다.

​▶상승 종목 줄었지만 평균등락률 UP, 액션스퀘어 급등 힘보태
상승 종목은 전일 20개서 19개로 줄었지만 액션스퀘어가 폭등하고 나머지가 고른 상승을 보이며 강한 상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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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는 +15.56%(280원)로 34개 종목 중 가장 크게 올랐다. 액토즈소프트는 +6.35%, 썸에이지는 +4.25%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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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넘게 오른 종목은 5개다. 엔씨소프트(+3.86%), 컴투스(+3.66%), 엠게임(+3.60%), 미투온(+3.40%), 바른손이앤에이(+3.43%) 등이다.
 
네오위즈는 2.68%(400원) 상승했다. 3거래일째 우상향이다. 종가는 1만5350원이다. 올해 들어 최고치다.
개인이 3만4383주를 순매도, 4거래일째 매도에 팔자에 앞장섰다. 기관은 3만5662주를 사들였다.

이외 엔터메이트, 드래곤플라이, 선데이토즈, 더블유게임즈, 한빛소프트, 베스파 등은 +1%대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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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의 상승(+1.25%)은 3거래일째다.
이날 한빛소프트는 태국에 출시된 자사의 간판 모바일게임 '클럽 오디션'이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매출 순위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하락 종목은 12개다. 플레이위드가 -4.48%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종가는 72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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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오는 7월 27일(목) 신작 모바일MMORPG '로한M'을 국내에 출시한다.

▶대형주 선전, NHN·카카오 뺀 5개 상승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도 선전했다. NHN(-1.80%)과 카카오(보합)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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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0.40%(500원) 상승한 12만6000원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이 7만4348주를 던지며, 5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기관은 3만7924주를, 개인은 3만6726주를 사들였다.

펄어비스는 0.53%(1200원) 뛰며 2거래일 강보합을 이었다. 종가는 22만5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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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2만1141주를, 개인이 1923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2만3115주를 매집했다. 7거래일 연속 매수다.

 더블유게임즈는 1.39%(900원) 오르며 3거래일째 1% 넘는 오름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6만5800원으로 지난 6월 14일 내준 6만5000원 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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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3만228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10거래일째 팔자다. 기관은 4만753주를 순매수, 4거래일 연속 사자(BUY)에 앞장섰다.

▶컴투스 3.66%↑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컴투스는 3.66%(3700원) 오른 10만4800원을 마감됐다.
개인이 3만4389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4710주와 1만9615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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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지난 6월 18일(화) 간판 모바일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가 업데이트 후 글로벌 차트 역주행 소식으로 6% 넘게 상승한 바 있다.

▶엔씨 3.86%↑ 종가 48만원 선 회복…외국인·기관 동반매수
엔씨소프트는 3.86%(1만8000원) 오른 48만4500원을 나타냈다.
개인이 1만4513주를 던졌고 기관이 1만3878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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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75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MMORPG 시장에 리니지2M 출시로 다시 회복세로 진입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의 IP 프리미엄을 논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액션스퀘어 15.56%↑ 나홀로 급등…신작 모바일게임 '기간틱엑스' 글로벌 사전예약
액션스퀘어가 +15.56%(280원)으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이날 상승폭은 올 들어 세 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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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는 2080원으로 지난 4월 24일 무너진 2000원 선을 되찾았다. 거래량은 6월 들어 가장 많은 약 166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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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이 1만859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가 1만주를, 개인이 859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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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는 이날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기간틱엑스' 글로벌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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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출시를 위한 이용자 모집으로 중국을 제외한 150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서 동시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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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틱엑스’는 우주 배경의 탑다운뷰 방식의 액션 슈팅 게임이다. 대기업 용병이 외계 행성에서 수행하는 임무와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썸에이지 4.25%↑ 또 상승, 종가 1000원 선 회복
썸에이지가 4.25%(41원) 오르며 3거래일째 상승했다. 종가는 1005원으로 1000원 선을 5거래일 만에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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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4만534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이 3만4688주를, 개인이 9714주를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