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수) 'BTS월드''탈리온'을 시작으로 '로한M' 기대신작의 대향연을 앞두고 게임주가 또 하락했다.  신작 기대감이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희박해졌고 여기에 외풍까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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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1.08%로 6월 들어 처음으로 1% 넘는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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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은 7개에 그쳤다.  선데이토즈가 +7.25%로 가장 크게 올랐다.
플레이위드는 +4.06%로 뒤를 이었다. 카카오는 3.57%(4500원) 상승한 13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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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는 +2.18%(105원) 상승, 최근 3거래일째 이어진 하락서 벗어났다. 종가는 4930원이다.

​▶'탈리온' 출격 D-1, 게임빌 0.49%↑…외국인·기관 동반매수
게임빌은 0.49%(200원) 뛴 4만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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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오는 6월 26일(수) 모바일MMORPG '탈리온'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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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거래일째 사자(BUY)를 이어온 개인 투자자가 1882주를 팔았다.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온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9와 576주를 순매수했다.

▶'BTS월드' 기대효과 제거? 넷마블 5.41%↓…외국인·기관 쌍끌이 매도
하락 종목은 24개다. 액션스퀘어가 -7.67%로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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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5.41%(7000원) 하락했다. 2019년 들어 최대 하락폭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만1409주와 4만7471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동반매수서 매도로의 급선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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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6월 26일(수) 글로벌 대스타 '방탄소년단'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육성 모바일게임 'BTS월드'를 출시한다.

와이제이엠게임즈와 드래곤플라이는 각각 -4.55%와 -4.23%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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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의 하락폭은 6월 들어 최대치다. 종가는 2310원이다.
개인이 11만3231주를 팔아치우며 10거래일째 팔자(SELL)를 지속했다. 외국인이 이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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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의 약세로 마감된 게임주는 펄어비스(-3.83%), 바른손이앤에이(-3.18%), 웹젠(-3.10%) 등이다.  모두 3거래일 연속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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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2.94%), 한빛소프트(-2.73%), 액토즈소프트(-2.30%), 위메이드(-2.00%) 등은 2% 넘는 약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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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주 부진! 엔씨 1.45%↓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는 부진했다. 카카오(+3.57%)와 NHN(+0.24%)만이 상승하고 나머지 5개가 하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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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5.41%로 급락했고 펄어비스도 -3.83%로 3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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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45%(7000원) 내렸다. 2거래일째 우하향이다. 종가는 47만4500원으로 6월 20일 회복한 48만원 선이 4거래일만에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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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5231주를 순매도했다. 2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70주와 1656주를 사들였다.

▶선데이토즈 7.25%↑ 나홀로 강세…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선데이토즈가 7.25%(1450원) 올랐다. 올들어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종가는 2만1450원이며 거래량은 20만2626주(정규장 마감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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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가 7만1399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만386주와 3만2013주를 담았다.

▶로한M 기대감 재발동? 플레이위드 4.06%↑…장중 신고가 경신
플레이위드가 4.06%(340원) 상승했다. 전일 하락폭을 너끈히 만회했다.
장중에는 94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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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오는 6월 27일(목) 신작 모바일MMORPG '로한M'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