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목)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전일대비 1%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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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도 폭등했다. 평균등락률 +3.55%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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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가 들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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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가운데 조이맥스(+14.10%)와 액토즈소프트(+10.37%)가 각각 10%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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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룽투코리아는 9.39% 상승, 또 신고가(7220원)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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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룽투코리아, 엔터메이트, 한빛소프트, 베스파, 미투온, 넷게임즈 등이 5% 넘는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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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4개 종목 가운데 27개가 상승했다. 하락 종목은 5개에 그쳤다. 펄어비스가 -3.27%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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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활기를 띤 게임주, 전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전일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전체 시총은 소폭 증가했다.

 정규장 마감기준, 총 거래량은 3623만8450주로 전일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전일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게임주는 모두 22개다. 올해 들어 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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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가 약 350만주로 전일대비 2000% 넘게 늘었다. 조이시티(49만5293주)와 조이맥스(185만8304주)는 1000% 이상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4959억5800만원으로 전일(2365억9800만원)보다 2593억6000만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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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약 688억원으로 가장 컸다. 넷마블과 룽투코리아는 각각 약 635억과 약 612억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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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558억6600만원, NHN은 342억8200만원, 넥슨지티 218억7300만원 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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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대의 게임주는 5개다. 조이맥스(약 132억원), 액토즈소프트(126억원), 엠게임(약 165억원), 드래곤플라이(163억원), 펄어비스(188억원) 등이다.

전체 시가총액은 40조6646억원이다. 어제보다 3258억원이 늘었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주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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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3.27%(6500원) 하락했다. NHN은 3.08%(2100원) 빠지며 4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었다. 종가는 6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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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보합으로 마감된 카카오는 0.38%(500원) 내린 13만500원을 나타냈다.
더블유게임즈와 엔씨소프트는 각각 +0.33%와 +0.82%로 3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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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종가는 49만500억원으로 5월 20일 내준 49만원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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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거래일째 약세를 이어온 컴투스는 1.57%(1500원) 오른 9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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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55%(2400원) 오른 9만6500원으로 마감됐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6개를 사고 15개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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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주 넘게 사들인 게임주는 미투온, 썸에이지, 넷마블, 컴투스, 카카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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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을 5만5096주 담으며 빅쇼핑했다. 지난 7월 4일 이후 5거래일만에 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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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사자(BUY)는 3거래일만이다. 카카오 매수는 7월 9일부터 3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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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주 이상 매도한 종목은 12개다.
조이시티, 조이맥스, 액토즈소프트, 룽투코리아, 한빛소프트, 넷게임즈, 웹젠, 엠게임, 넥슨지티, 바른손이앤에이, 액션스퀘어, 펄어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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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과 넥슨지티서 각각 15만8774주와 12만541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엠게임 팔자(SELL)는 4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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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3만1409주) 매도 역시 7월 8일부터 4거래일째 지속됐다. 펄어비스(-1만2009주) 매도 우위는 5거래일째다.

기관은 14개를 순매도했다. NHN을 11만394주 던졌다. 2019년 들어 최대 매물이다. 넷마블서도 8만9734주의 매물 을 내놓았다. 2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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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9개다. 미투온(+1만8775주)과 웹젠(+4만9459주)을 집중적으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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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는 19개를 샀다. 외국인이 쏟아낸 엠게임(+15만3459주)와 넥슨지티(+11만9490주)를 쓸어 담았다. NHN도 10만7933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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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펄어비스, 액션스퀘어, 바른손이앤에이, 넷게임즈, 한빛소프트, 엔터메이트, 룽투코리아, 조이맥스, 액토즈소프트 등을 1만주 이상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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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카카오와 미투온을 동반매수했다.
함께 판 게임주는 펄어비스, 위메이드, 베스파, 조이맥스 등이다. 펄어비스 동반매도는 지난 6월 11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베스파 경우는 지난 7월 9일에 이어 2거래일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