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엄지족을 홀리며 사랑받고 있는 컴투스의 간판 모바일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네라', 최근 잇단 게임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스웨덴에서는 국가대표 대항전을 개최, 게임외교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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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전 세계 최강자를 뽑는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네라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지역 예선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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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즐거움에서 보는 즐거움으로 확대되고 있는 게임대회, 직접 해보지 않고는 용어도 생소하고 이해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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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SWC2019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기 관람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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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 관객들이 경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 ‘관람등급:섬린이’을 제작,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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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등급:섬린이’는 ‘서머너즈 워’와 ‘어린이’를 합한 신조어 ‘섬린이’를‘ 내세웠다. 경기의 근간인 PVP(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를 비롯, SWC대회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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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상에서는 ‘서머너즈 워’ 대회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용어설명 편’으로, 그간 게임이나 중계 영상에서 접할 수 있었으나 줄임말로 표현돼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본 용어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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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이나 공격력이 감소된 상태를 뜻하는 ‘방깎’ ‘공깎’ 등을 비롯해 능력치가 증가된 상태인 ‘공업’ ‘방업’ 등을 소개했다. 또한 상대방 스킬 쿨타임을 최대치까지 늘린다는 뜻의 ‘쿨밀’, 빠른 공격 속도로 상대방에게 턴을 주지 않고 한 번에 끝내는 덱을 뜻하는 ‘날빌’까지 대회에서 접할 수 있는 ‘SWC’의 스킬∙덱용어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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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암5대장’ ‘삼신기’ 등 지난 대회에서 활약한 몬스터 덱용어들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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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대회기간 동안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이해도를 높이는 총 4개의 영상을 시리즈로 공개하고, 이 밖에도 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콘셉트 영상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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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총 21만 달러(한화 약 2억5천만 원)의 최대 상금 규모로 펼쳐지는 ‘SWC 2019’는 '서머너즈 워'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 예선 및 그룹 스테이지를 거쳐 3개 지역컵을 통해 총 8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월드결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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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을 비롯해 ‘SWC 2019’의 경기 및 다양한 콘텐츠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y5CDpZBPxd9O20BnIt8YW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