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된 약보합, 킹스레이드 日 매출 순위 상승 보도후 깜짝 상승폭도  반납

베스파가 8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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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수) 현재 전일대비 2% 넘게 하락 1만995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베스파 부진은 7월 15일 시작, 7거래일째 이어졌다. 지난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7거래일 동안 보합 2번(7월 22일, 7월16일)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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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 국내 흥행을 기반으로 지난 2018년 12월 3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최고가는 코스닥 입성 당일 기록한 3만7500원이다. 최고 종가는 3월 18일 3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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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월 11일 이데일리와 아시아경제 등 일부 경제 전문지는 '킹스레이드' 6월 업데이트로 일본 매출 순위가 상승했다며 베스파가 실적 개선 가능성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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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베스파는 +5.93%로 7월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7월 12일(금)은 +0.70%로 장을 마쳤다. 이후 7월 15일부터 23일까지는 보합과 하락을 반복했다. '킹스레이드' 일본발 훈풍에 따른 상승폭을 반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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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에는 이투데이에서 베스파가 신작 '브레스 오브 워'를 호주와 싱가포르에 소프트 론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베스파 주가는 0.49%(100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