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넷마블 반등, 펄어비스·더블유게임즈·엔씨 약세, 전체 시총 ↓

카카오게임즈가 기대 신작 '테라 클래식' 출시일(8월 13일)을 공개했다.
게임빌은 자체 개발 신작 모바일RPG '엘룬'을 140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한국 출시 일주일 만에 신시장 개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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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가 몰아친 이날 게임주는 우하향했다.
7월 24일(수) 평균등락률 -0.31%로 7월 22일 시작된 마이너스 장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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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종목이 21개로 전일보다 늘었다. 낙폭은 줄었다. 가장 크게 하락한 게임주는 데브시스터즈로 -4.41%다.
전일 폭락(-19.40%)했던 액션스퀘어는 +2.89%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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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종목은 플레이위드로 +14.00%를 나타냈다. 엔터메이트는 +10.00%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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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과 시가총액은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소폭 증가했다.

카카오 거래대금이 927억94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플레이위드가 431억71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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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약 248억원을, 넷마블과 NHN은 각각 약 147억원과 11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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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451만6194주다. 전일보다 822만주가량이 줄었다. 
드래곤플라이, 넷마블, 썸에이지, 조이맥스, 조이시티, 액토즈소프트 등이 전일보다 50% 넘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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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를 비롯한 더블유게임즈, 베스파, 와이제이엠게임즈, 데브시스터즈는 50% 이상 증가했다. 플레이위드 거래량은 105만주로 전일보다 132% 증가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0조1277억원으로 전일보다 1453억원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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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1.25%)과 넷마블(+0.77%)이 반등했지만 펄어비스(-2.20%)와 엔씨소프트(-1.10%) 등이 약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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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하락은 7월 11일부터 10거래일째다.  더블유게임즈도 0.34%(200원) 하락, 8거래일째 부진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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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29%(1200원) 하락, 전일 소폭 오름세를 지키지 못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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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17개 게임주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위메이드, 엠게임, 미투온, 네오위즈, 선데이토즈, 썸에이지, 액션스퀘어 등 중소형주서 1만주 이상의 매물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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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가운데서는 더블유게임즈(-2만3031주)를 집중 매도했다.

순매수 종목은 15개다. 시가 총액 1조 이상의 대형주 사자(BUY)를 늘렸다.
NHN, 넷마블,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을 빅쇼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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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매수는 4거래일, NHN은 3거래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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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카카오 행진은 각각 10거래일째와 12거래일째로 늘었다.

기관은 12개를 팔았다. 카카오를 7만4928주를 던졌다. 7월 들어 최대 매물이며 6거래일 연속 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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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1만2575주) 팔자도 3거래일째 이어졌다.  이외 1만주 이상 판 종목은 썸에이지, 선데이토즈 등이다.
 

​개인은 21개를 사들였다. 더블유게임즈를 2만2140주 순매수, 6거래일째 사자(BUY)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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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엠게임, 미투온, 네오위즈, 선데이토즈, 썸에이지, 베스파 액션스퀘어 등 중소형주를 적극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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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11개다. 바른손이앤에이에서 17만601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넥슨지티서도 8만97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NHN과 넷마블을 2만주 넘게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 매도한 게임주는 6개다. 베스파, 썸에이지, 선데이토즈, 네오위즈, 미투온, 위메이드 등 중소형주를 외면했다. 베스파와 선데이토즈 동반매도는 2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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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들인 종목은 NHN, 넥슨지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