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 만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가 강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
최근 6거래일째 마이너스 장세를 이어온 게임주도 강하게 반등 중이다. 급등 종목은 없지만 고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
​
7월 30일(화) 현재(오전 9시 35분 기준) 34개 게임주 가운데 22개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0개 게임주는 우하향 중이다.
​
전일 폭등했던 액션스퀘어가 -23.54%로 급락을 제외하고 10개 종목의 하락폭은 -1~-2%대다.
​
7월 29일(월) 신저가를 경신했던 5개 종목 가운데 베스파만이 -1.08%로 약세다.
게임빌(-0.82%)과 컴투스(+0.91%), 데브시스터즈(+0.13%), 넵튠(+1.88%) 등은 1% 내외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는 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더블유게임즈가 +1.59%로 모처럼 우상향을 나타내고 있다.
​
컴투스와 펄어비스가 각각 0.91%와 +0.85%의 강보합을 기록 중이다.

​
넷마블, NHN, 엔씨소프트, 카카오는 1% 미만의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