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했다. 게임주도 반등했다.

​7월 30일(화) 전일 급락했던 코스닥이 6.86포인트(1.11%) 오른 625.24로, 코스피가 9.20포인트(0.45%) 뛴 2038.68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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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12%다. 지난 7월 19일(금) 이후 7거래일만에 플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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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5개에 그쳤던 상승 종목은 19개로 급증했다. 룽투코리아가 +13.68%로 가장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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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종목은 9개지만 액션스퀘어가 하한가(-29.91%)를 기록했다. 전일 폭등(+28.81%)서 하루 만에 폭락으로 돌아섰다.  외풍에도 최근 5거래일째 오름장세를 지켜온 플레이위드도 -4.31%의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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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은 소폭 증가했고 거대 대금은 100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총 시가 총액은 7월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총 물량은 1759만2064주다. 액션스퀘어가 785만주를 상회하며 최대치를 나타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357만8809주로 전일보다 50%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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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와이제이엠게임즈, 데브시스터즈, NHN 거래량이 전일보다 5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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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대비 감소폭은 50% 이상인 게임주는 한빛소프트, 네오위즈, 더블유게임즈, 조이맥스, 엔터메이트 등이다.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148억6800만원이 줄어든 1874억4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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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592억원을 가장 높았고 엔씨소프트가 24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액션스퀘어(223억3500만원)도 200억원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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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플레이위드와 룽투코리아가 각각 146억8500만원과 119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시가 총액은 38조4786억원이다. 전일 3개월 최저치(38조7397억원)보다 2611억원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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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1.75%(2900원) 상승, 최근 13거래일째 약세서 탈출했다.
더블유게임즈와 컴투스는 각각 +0.88%와 +0.23%로 찔끔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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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고 엔씨소프트는 0.72%(3500원) 하락했다. 2거래일째 하락으로 종가는 48만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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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1.92%(1200원) 밀린 6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카카오는 -2.33%(3000원) 하락했다. 종가는 12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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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매수 종목을 24개로 크게 늘렸다. 기관과 개인투자자는 매도 종목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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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중소형주를 적극 매집했다. 넥슨지티를 24만395주 사들이며 사자(BUY) 행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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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썸에이지, 웹젠, 엠게임, 넷게임즈, 위메이드, 넵튠, 미투온 등서 1만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더블유게임즈(+6258주), 엔씨소프트(+8736주), NHN(+2033주), 카카오(+1만7333주)를 순매수했다. 엔씨소프트 사자(BUY)는 14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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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8개다. 룽투코리아, 바른손이앤에이, 엔터메이트, 액션스퀘어 등서 강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 투자자는  8개 게임주를 순매수했다. 1만주 넘게 담은 종목은 펄어비스(+1만1981주)뿐이다. 펄어비스 사자는 7월 26일부터 3거래일째다.

순매도 종목은 12개다. 위메이드를 1만8833주, 미투온을 5만8184주 던졌다. 각각 5거래일 연속 매도다. 썸에이지도 4만4489주를 순매도, 전일 멈췄던 14거래일째 팔자(SELL)를 다시 시작한 것.

​대형주 가운데서는 엔씨소프트(-1만9193주), NHN(-2만874주), 카카오(-5만1438주)서 매물을 쏟아냈다. 카카오 팔자는 10거래일째, 엔씨 7거래일째다.
 
개인 투자자는 20개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중견 및 소형주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

​넥슨지티를 25만971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올 들어 최대 규모다. 한빛소프트, 웹젠, 엠게임, 위메이드, 넵튠, 미투온 등서 1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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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 가운데서는 컴투스(-1만53주), 펄어비스(-5051주), 넷마블(-1만1573주)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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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한 게임주는 12개다. 카카오(+3만3497주), NHN(+1만8841주), 엔씨소프트(+1만858주) 등 일부 대형주를 1만주 이상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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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급등한 룽투코리아(+1만9424주)와 급락한 액션스퀘어(+5만1745주)를 적극 매집했다. 이외 바른손이앤에이, 썸에이지서 1만주 이상의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넥슨지티, 와이제이엠게임즈, 컴투스, 게임빌, 데브시스터즈를 함께 사들였다. 넥슨지티 동반매수는 지난 7월 24일부터 5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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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매도 종목은 플레이 위드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