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DNA 전무한 완변한 日 게임, '하지 않습니다' 확대 여부에 관심 집중
 

​
8월 1일(목) 한국과 일본의 무역 갈등 해결을 위한 양국 외무장관이 태국에서 회담을 가졌다.
​
이렇다할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분위기다. 양국 간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국내에서 'NO재패' 운동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이날 오전 일본 게임사가 만든 모바일게임이 국내에 출시됐다. '건담 브레이커 M'이다.
​
아직까지 'NO 재팬' 무풍지대인 게임판이지만 [온전한 일본게임]에 대한 국내 엄지족의 시선이 고울 리 없다. 
​
'사지 않고, 가지 않고'에서 출발한 NO JAPAN 혹은 NONO JAPAN이 '하지 않습니다'로 확대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는 것.
​
건담 브레이크M, 개발은 물론 서비스까지 모두 일본 게임사다.
​
한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에 나선 '건담 브레이커 M'은 2013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처음 발매되었던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의 첫 모바일 게임이다.
​
원작 시리즈의 정통성을 계승, 엄지족은 원하는 파츠를 조합, 도색해 ‘나만의 건프라’를 만들어 상대방과 배틀을 즐길 수 있다.
​
모바일게임에서만 기능도 추가됐다. AI 파일럿 커스터마이징 기능이다. 건프라에 AI 칩을 세팅하면 파일럿도 조합 할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