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레볼루션, 한 달 넘게 이어진 '로한M' 돌풍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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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넷마블의 효자 '리니지2레볼루션'이 로한M'을 앞지르며 구글 플레이 넘버2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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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M'은 플레이위드가 지난 6월 27일 출시, 7월 초 넘버2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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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고 흥행 IP게임(리니지2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물론 최신 인기게임(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등을 모조리 추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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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 달 가까이 넘버2를 지켰다.
 
넘사벽으로 여겨진 '로한M'을 밀어낸 원동력은 '업데이트'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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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 7월 31일, 신규 대전 콘텐츠 ‘콜로세움’을 추가했다. 토너먼트형 대전 콘텐츠로 매칭된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1대 1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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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상위 랭크에 진입하게 되면 전투력을 올려주는 특별한 ‘칭호’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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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시공의 균열 ‘악마의 고성’도 추가됐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판의 미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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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편의점 CU와 제휴, 8월 한 달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아이템을 증정하는 제휴 프로모션에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