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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회사인데…넥슨, 스웨덴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 지분 전량 추진8월 5일 지분율 72.8%로 확대…향후 5년 내에 잔여 지분까지 확보 예정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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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5  18: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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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NXC 의장 넥슨지분 매각 무산 이후 넥슨이 스웨덴 게임개발사 '엠바크' 인수 소식을 전했다. 전략적 투자로 시작된 투자가 지분 전량 확보로 확대된다.

8월 5일, 넥슨은 엠바크 스튜디오(Embark Studios AB, 이하 엠바크)의 지분율을 기존 66.1%에서 72.8%로 확대하고, 향후 5년 내에 잔여 지분을 전량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8일 넥슨은 엠바크에서 개발 중인 신작 온라인게임 확보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후 2019년 7월에는 투자를 확대, 전체 지분 66.1%를 확보, 자회사로 편입했다.

그리고 한달 만에 다시 지분 확대 및 전량 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넥슨은 서구권 게임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넥슨의 사내이사이자 엠바크 창업자인 패트릭 쇠더룬드(Patrick Söderlund)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넥슨은 향후 엠바크를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에서 개발하는 게임들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가 회사에 가져올 가치 및 가능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또한 엠바크가 넥슨의 완전한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양사가 갖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들이 접목된 혁신적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구축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 대표는 “넥슨이 아시아 시장을 뛰어넘어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엠바크는 현재 첨단 기술과 새로운 게임 개발 방식 등을 구축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기반을 둔 게임 개발사 '엠바크'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엠바크는 우수한 개발력을 기반으로 현재 차세대 온라인 세계를 대표할만한 첫 멀티플레이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엠바크의 설립자 패트릭 쇠더룬드는 게임업계에서 20년 이상 다양한 게임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이다. 그는 EA가 2006년 인수한 스웨덴 개발사 DICE의 CEO 였으며, EA에서 핵심 타이틀들을 총괄하며 Worldwide Studios의 수석 부사장 자리를 역임하고 EA의 수석 디자이너(CDO)로 근무했다.

엠바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embark-studi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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