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급랭했던 게임주가 다시 달궈지고 있다. 8월 14일 게임주가 상승 출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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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거래 중인 게임주 가운데 23개가 우상향 중이다. 하락 중인 종목은 10개다. 낙폭도 1%를 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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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현재(오전 9시 33분 기준)넵튠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소식을 전하며 폭등 중이다. 18% 넘게 상승, 8160원 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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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넵튠은 '크래프톤'으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6천780원이며 납입일은 8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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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은 e스포츠 사업 전반 및 기업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를 통해 넵튠 지분 6.3%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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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는 3% 넘게 뛴 132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베스파와 드래곤플라이는 각각 2%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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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거래일 상승랠리를 지속했던 넷게임즈와 네오위즈는 각각 -4%대와 -1%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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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실적 부진과 증권사들의 목표가 하향 조정 등으로 6% 넘게 하락했던 넷마블은 1% 넘게 상승하며 8만61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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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전일 -6.21% 하락한 8만4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상장 이래 가장 낮은 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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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테라 클래식' 출시와 함께 폭락했던 룽투코리아는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