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차트, 어떤 코너?
쏟아지는 신작과 대규모 업데이트 등으로 모바일게임 순위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간밤 차트는 엄지족이 잠든 사이 구글 플레이에서의 인기 및 매출 순위에서 갑작스러운 순위 변화를 보인 작품을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8월 최고 기대작이었던 카카오게임즈의 '테라 클래식',  예고된 흥행 단추를 뀄다.  
​
8월 19일(월) 오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테라 클래식'은 6위에 올랐다. 출시 첫 주말을 맞아 매출 순위가 또 한번 상승, 톱10에 사뿐히 진입한 것.
​
'테라 클래식', 블록버스터 온라인 MMORPG '테라'에 기초해 란투게임즈가 제작한 작품이다.
퍼블리셔는 2019년 상반기 넥슨, 넷마블과 더불어 가장 활기차게 신작을 쏟아낸  카카오게임즈다.
​
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 '테라'에 기반했고 유력 게임사가 서비스를 맡으면서 일찌감치 황금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여기에  사전예약에서 200만명을 끌어모으며 흥행대작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
출시 직후 찾아온 첫 휴일 광복절(8.15) 테라 클래식은 구글 플레이 매출 14위로 시작, 예고된 흥행기운을 과시했다. 이후 이어진 주말에 '테라 클래식'은 또 한 번 순위를 끌어올리며 톱10에 진입했다.
​
2019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이며  IP(지식재산권) 게임 대흥행 계보를 잇고 있는 '로한M'을 추월 여부다.  로한M은 플레이위드가 지난 6월 27일 론칭, 7월 '리니지M' 뒷자리를 꿰찼고  이후 한 달 넘도록 2위를 지켰다. 현재는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