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한국 게임 산업에 족적을 남겼다. 단일 IP를 주요 게임 플랫폼으로 확대, 전 세계에 선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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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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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온라인으로 출발한 [검은사막]을 스마트폰(검은사막 모바일), X박스(검은사막 X박스), 플레이스테이션4(검은사막 플스4) 등 전 세계 주요 게임 플랫폼으로  론칭했다. 그것도 자체 개발 및 배급이다.  한국 게임사에서는 유례를 찾기 힘든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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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 산업 태동과 성장을 주도한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빅3 N사가 하지 못한 일이다.

 
8월 23일(금),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검은사막 플스4)’을 글로벌에 론칭했다.(북미 기준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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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플스4’는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 기술력으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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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두 번째로 콘솔 시장에 도전이다.
이 작품은 4K 화질의 그래픽과 함께 완성도 높은 액션성, 플스4 플랫폼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켓팅 전투 액션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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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지역은 북미와 유럽, 한국, 일본, 호주 등이다. 총 6개 언어(영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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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에 진행된 베타 테스트(OBT)에서 10개로 시작한 서버는 오픈하자마자 ‘혼잡’을 나타냈고 이용자가 몰리면서 12개의 서버를 추가로 증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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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4 공식 스토어 홈페이지 리뷰 점수(별점)를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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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전문 게임 웹진 ‘Playstation Universe’는 “빠르고 강력한 액션이 검은사막 플스4의 재미를 더한다 (combat is fast and damn entertaining). 게임은 멋진 놀이가 될 수 있고 캐릭터나 눈에 보이는 게임 내 경치도 훌륭하다 (Character models when fully rendered look amazing and the scenery is top-notch)”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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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대 게임 웹진 ‘Mein-MMO’는 “MMORPG로서 검은사막 플스4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엑스박스에서 문제가 없는 상태로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에 론칭 이후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운영 능력 또한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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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은사막 플스4 트레일러 영상에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Megan Fox)’가 참여한다. 메간 폭스’는 ‘Become Your True Self’ 트레일러를 통해 전 세계 검은사막 플스4 이용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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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엑스박스원 버전에 이어 검은사막 플스4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수준 높은 방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노하우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