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글로벌 출시는 쉽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 기준에 부합되면 언제 어디서든 론칭이 가능하다. 진입 장벽이 낮지만 성공은 극히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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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게임사들이 제작한 신작들이 쏟아지고 또 기존 흥행작들이 좀처럼 자리를 내주지 않기때문이다. 게다가 글로벌을 겨냥한 마케팅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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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나 가장 효율적으로 꼽히는 방안은 각 오픈 마켓 화면에 노출되는 피처드다. 일부에서는 신작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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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정 주체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로 피처드가 결코 녹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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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종 게임이 구글 플레이에 피처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올엠이 자체 개발한 '다이스 오브 레전드(DICE of LEGEND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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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오브 레전드(DICE of LEGENDS)'는 캐릭터 배틀 보드 모바일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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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엠이 자체 제작한 이 작품은 간단하게 주사위를 이용해 총 10장의 카드를 가지고 보드판을 돌면서 자신의 하수인 카드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고, 상대방을 만났을 때 보유하고 있는 스킬 카드로 대전을 펼치는 전략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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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 최적화 된 캐주얼한 게임 방식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카드게임과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8월 23일(금), 올엠(대표 이종명)은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신작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DICE of LEGENDS)'가 구글 글로벌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론칭 약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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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된 어플리케이션 가운데 높은 완성도와 참신함을 갖춘 어플리케이션을 구글에서 직접 선정해 스토어 메인에 노출시켜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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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평점 4.4점, 애플 앱스토어 평점 4.7점으로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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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이용자들의 높은 평점과 게임의 완성도, 독특한 게임성 등을 인정 받아 오는 8월 29일까지 구글 피처드에 노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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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글 글로벌 피처드 선정에 앞서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미국 애플 앱스토어 보드게임 카테고리에 추천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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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엠은 '다이스 오브 레전드' 글로벌 피처드를 기념해 유튜브에 특정 해시태그를 달고, 대전 영상을 올리면 보상을 지급하는 ‘유튜브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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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명 올엠 대표는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결과 구글 글로벌 피처드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늘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 그리고 유저와 적극 소통하는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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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다이스 오브 레전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diceoflegend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