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했던 국내 증시가 결국 하락마감했다. 게임주도 최근 2거래일째 이어진 강세를 일단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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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목) 코스피는 7.68포인트(0.40%) 하락한 1933.41로, 코스닥은 3.33포인트(0.55%) 내린 599.57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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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51%다. 급등과 급락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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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가 +3.61%로 가장 높게 올랐다. 썸에이지는 -4.42%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11개로 급감했다. 하락 종목은 1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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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급감했다. 총 시가총액은 대형주의 선방으로 소폭 하락에 그쳤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860만4866주다. 전일보다 915만5429주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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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와 미투온이 각각 195만8084주와 38만6853주로 전일대비 100% 넘게 증가했다. 조이맥스, 신스타임즈, 베스파 증가폭도 100% 이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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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펄어비스, 데브시스터즈 등은 50% 이상 늘었다. 펄어비스 물량은 5만1692주다. 이날 업계에서는 펄어비스가 최근 출시한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가 일본 관련  스토어에서 인기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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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넷게임즈, 액토즈소프트, 엔터메이트, 넥슨지티, 썸에이지 등은 8월 28일(목)보다 50%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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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 대금은 1236억5300만원이다. 8월 들어 최저다.
100억원 이상 거래된 게임주는 펄어비스(102억8300만원), 카카오(461억6800만원), 엔씨소프트(227억84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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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325억원이 줄어든 40조7244억원이다. 대형주가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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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와 컴투스가 각각 +1.86%와 +1.29%로 각각 3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컴투스 종가는 9마ㅓㄴ4000원으로 8월 들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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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0.64%(600원) 뛴 9만4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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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와 NHN은 보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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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0.37%(500원) 하락, 2거래일째 약보합을 이었다. 엔씨소프트는 0.93%(5000원) 내린 53만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7개를 팔아치우며, 매도 종목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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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를 16만6358주 순매도, 팔자(SELL) 행진을 6거래일 째로 확대했다. 이외 룽투코리아, 위메이드, 액션스퀘어, 바른손이앤에이, 드래곤플라이 등 일부 중소형주서 1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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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4개다. 카카오(+8만4512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8월 16일부터 10거래일 연속 매수다.
최근 3거래일째 팔자(SELL)를 이어온 넷마블 주식도 1만307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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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웹젠, 미투온 등을 1만주 이상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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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11개를 사들였지만 최대 물량이 컴투스의 1만1091주에 그쳤다. 컴투스 순매수는 3거래일 째다.
이외 10개 종목 매수 물량은 1만주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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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5개다. 베스파,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을 적극 매도했다. 베스파 매물은 2만8288주로 하반기 최대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 매도는 16거래일 째다.
 
개인 투자자는 16개서 매도 우위를, 15개서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썸에이지를 16만2268주 매집했다. 16거래일 연속 매수다. 룽투코리아, 액션스퀘어, 바른손이앤에이, 베스파, 드래곤플라이 등을 1만주 이상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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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가운데서는 엔씨소프트(+8726주) 매수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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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웹젠, 미투온, 넷마블, 카카오, 네오위즈, 조이시티 등에서는 1만주 이상의 순매도를 보였다.
카카오 매도는 9거래일 째며 미투온, 네오위즈, 조이시티 팔자(SELL)는 4거래일 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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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씨소프트를 제외한 빅7를 순매도했다. 물량이 달랐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담은 게임주는 웹젠, 더블유게임즈, 네오위즈 등이다. 네오위즈 동반매수는 8월 26일부터 4거래일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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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판 종목은 룽투코리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