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게임사 한빛소프트가 2019년 하반기 달라졌다.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신작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및 성장을 위한 굵직한 이슈를 몰아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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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목할 만한 소식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우선 '오디션' 중국 연장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전일(9월 4일)에는 신작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 사전예약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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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에는 간판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 대만 진출 소식을 전했다.  사전 예약자 30만 명을 끌어모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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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오디션'이 현지 퍼블리셔 '해피툭'을 통해 대만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현지 게임명은 '경무단(勁舞團)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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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한 사전 예약에 총 30만 명이 집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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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2017년부터 시작한 PC 온라인 버전 오디션 대회인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에 매번 대표 선수단을 파견할 정도로 오디션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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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오디션은 대만 사전예약 유저들에게 유료 아이템 구매 재화인 '루비' 200개, 의상 뽑기권인 '마법카드' 2장,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인 'DJ부스' 등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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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오디션은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디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이다.

한국 론칭(2017년 3월)과 함께 해외 진출에도 나섰다. 대만 시장 출시는 올해 들어 2번째다. 해외 진출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이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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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대만에 이어 클럽 오디션이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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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클럽오디션의 핵심 콘텐츠인 춤과 음악을 통해 대만 유저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신나는 재미를 선사하고 한국의 K-Pop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게임 내 소셜 기능을 통해 유저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게임 외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저들이 감정을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