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차트, 어떤 코너?
쏟아지는 신작과 대규모 업데이트 등으로 모바일게임 순위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간밤 차트는 엄지족이 잠든 사이 구글 플레이에서의 인기 및 매출 순위에서 갑작스러운 순위 변화를 보인 작품을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전일(9월 5일) 게임업계는 물론 증권가와 투자자 그리고 엄지족들의 시선이 엔씨소프트에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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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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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한국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리니지의 후예다. 또 지난 2017년 6월 출격, 매출 넘버1으로 직행했고 이후 단 차례도 정상을 빼앗기지 않은 엔씨소프트의 흥행대작 '리니지M'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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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발표한 '리니지2M'은  화려한 그래픽과 심리스 등 차별화 포인트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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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니지2M'에 쏠린 관심은 전편 '리니지M' 원작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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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이 구글 플레이 매출 최정상을 지킨 가운데 청소년 버전 리니지M(12) 매출 순위가 급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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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현재(8시 30분 기준)  '리니지M(12)'는 1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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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새 리니지M 관련한 눈에 띄는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없었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7월 단행된  출시 2주년 기념 이후 월드 공성전(기란성)과 월드 진영전 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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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콘텐츠 도입 효과가 사라지는 시점에서 '리니지M(12)' 질주, 리니지2M 후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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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8월 중순 이후 50위대로 밀렸던 매출 순위가 8월 21일  '리니지2M' 티저 사이트 오픈 이후 반등하기 시작했고 9월 들어서면서 톱 40에 재입성했다. 그리고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당일 18위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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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이 엄지족을 전작 리니지M과 리니지M(12)로 끌어들인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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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씨소프트는 전일 리니지2M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정식 출시와 관련해서는 현재 폴리싱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타 기대신작들의 사전 예약 후 출시 간격에서 크지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