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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퀴즐, 출시일 재조율…왜?
김상두 기자  |  sabwh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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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5  2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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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가장 뜨거웠던 게임주 엠게임과 네오아레나가, 신성장동력의 론칭이 늦춰지고 있다.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엠게임과 네오아레나는 지난 3월 게임주 가운데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3월 한 달간 엠게임과 네오아레나 상승폭은 각각 53.10%와 76.56%다.

3월말 카카오를 통해 신작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모바일’과 ‘퀴즐’ 론칭 계획이 발표되면서 주가는 강세를 이어갔다. 신성장 동력으로 충분한 가치를 입증받은 셈이다. 하지만 4월 중순 프린세스메이커와 퀴즐은 론칭되지 않았다.

 ▲ 론칭 일정 재조정, 확실한 흥행 전략

프린세스메이커와 퀴즐은 이미 이미 구글과 애플의 검수를 마친 상태다. 그동안 신작 출시 지연의 대표적 이유로 꼽히는 검수때문이 아니다. 론칭 일정 조율은 '확실한 유저몰이' 전략 때문으로 풀이된다.

 프린세스메이커 모바일은 고전 명작 PC게임에 기반한 작품으로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패키지게임을 즐겨했던 3040은 물론 엄지족 세대로부터 관심을 받고있다.

또 최고의 모바일게임 플랫폼 카카오를 통해 론칭이 확정된 상태다. 유명 IP에 기반하고 카카오라는 플랫폼을 장착했지만 확실하게 유저몰이를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했다. 크로스마케팅이 그것이다.

엠게임은 현재 유력 게임사와 크로스마케팅을 위한 준비중이다.

네오아레나의 퀴즐은 출시를 코앞에 둔 3월 31일 CJ E&M 넷마블과 공동 퍼블리싱이 성사되면서 출시일정이 변경됐다.

공동퍼블리싱으로 수익이 나눠짐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계 마이더스손으로 꼽히는 넷마블과 공동 퍼블리싱이 유저 몰이와 흥행 그리고 매출 등 여러면에서 단독 퍼블리싱보다 이롭다는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개발과 관련, 원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카이 타카미’에게 궁금한 점을 이용자가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인터뷰 이벤트를 1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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