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2.53포인트(0.62%) 오른 2032.08로, 코스닥이 2.52포인트(0.40%) 내린 623.25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42%로 최근 3거래일째 이어진 마이너스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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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과 급락이 없었다. 더블유게임즈가 +4.35%로 가장 높게 올랐고 와이제이엠게임즈가 -3.61%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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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은 17개며 14개 게임주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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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이틀 앞두고 게임주 거래량이 급감했다. 515만9058주로 최근 3개월 중 가장 적었다.
거래 대금도 1244억500만원으로 급감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소폭 증가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515만9058주다.

전일 대비 50% 넘게 증가한 게임주는 더블유게임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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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카카오는 30만9829주로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외 한빛소프트, 바른손이앤에이, 위메이드, 조이맥스, 네오위즈 물량이 전일 대비 50% 넘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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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래대금은 어제(9월9일)보다 약 692억원이 줄어든 1244억500만원이다.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엔씨소프트(302억1200만원)와 카카오(417억5100만원)다.
 
전체 시가총액은 41조8042억원으로 1785억원이 증가했다.
더블유게임즈가 4.35%(2400원) 올랐다. 지난 8월 8일(+4.62%)에 이어 하반기 들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이다. 종가는 5만7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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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2.35%로 최근 3거래일째 약보합서 반등했다. 종가는 6만1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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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1.88%(2500원) 오른 13만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컴투스는 1.07%(1000원) 상승한 9만4500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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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기대감으로 연일 신고가 행진을 펼치던 엔씨소프트는 0.18%(1000원) 하락했다. 종가는 55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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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0.62%로, 펄어비스는 -1.90%로 마감했다.

투자동향에서는 기관이 '사자(BUY)' 종목을 늘리며 외국인의 게임주 매수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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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17개를 순매수했다. 카카오를 8만3338주를 사들였다. 18거래일 연속 매수다.
더블유게임즈(+1만782주)와 펄어비스(+1만1976주)도 적극 매수했다.
이외 드래곤플라이, 액션스퀘어, 넷게임즈, 미투온, 룽투코리아, 플레이위드 사자(buy)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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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15개다. 대형주 넷마블을 1만6749주 던지며 최근 4거래일 연속 매수를 일단락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썸에이지, 네오위즈, 엠게임, 위메이드, 바른손이앤에이 팔자(sell)를 주도했다.

기관은 8개 게임주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NHN(+1만826주), 더블유게임즈(+9304주), 네오위즈(+1만5205주)을 적극적으로 매집했다. 네오위즈 매수는 9월 2일부터 7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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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6개다. 룽투코리아(-1만7013주)에서만 1만주 넘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 투자자는 19개를 팔았다.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서 모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2만159주), NHN(-1만9520주), 카카오(-8만6789주),  컴투스(-4987주), 엔씨소프트(-4844주), 넷마블(-267주), 펄어비스(-2873주) 등을 200주~8만주의 매물을 내놓은 것.
컴투스와 펄어비스 팔자는 5거래일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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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드래곤플라이, 액션스퀘어, 넷게임즈, 미투온, 룽투코리아, 조이시티 팔자(SELL)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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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3개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썸에이지, 엠게임, 위메이드, 바른손이앤에이 등 일부 중소형주를 1만주 이상 매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들인 종목은 더블유게임즈, NHN, 카카오 등이다. NHN 동반매수는 지난 8월 6일 이후 약 한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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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매도한 게임주는 베스파로 물량은 각각 800주와 1249주로 많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