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를 싹쓸이하고 있는 장르가 있다. 웹보드게임이다.

 

18세 이상의 성인 인증이 가능해지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애플 앱스토어에 네오위즈, NHN 등이 잇따라 자사의 간판 웹보드 모바일게임을 출시했다.

 

​이미 시장을 선점한 이들 작품들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를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조이맥스도 가세한다. 2015년 구글 플레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맞고의 신'을 내세웠다. 틈새를 노렸다. 지금껏 네오위즈와 NHN이 겨냥하지 않았던 iOS 버전 카카오톡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

​9월 17일, 조이맥스(대표 이길형)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보드게임 '맞고의 신'을 iOS 버전 카카오톡 내 게임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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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의 신'은 PC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게임 환경과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짜릿한 손맛에 충실한 모바일 보드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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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 아이템을 조합해 나만의 3D 아바타를 만들어 소통하고,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셜 기능, 친구와 경쟁을 펼치는 친구대전 등의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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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조이맥스는 9월 12일(목)에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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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는 “애플 앱스토어 정식 서비스로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맞고의 신'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은 물론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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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의 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