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차세대 게임 먹거리 시장으로 부각했다.

공간과 기기적 한계로 아직까지 대세로 자리매김하지 못한 상태지만 국내 게임사들은 국내외에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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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서 흥행작을 배출했고 일찌감치 VR사업에 뛰어든 스마일게이트도 요즘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토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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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VR(가상현실) 게임 해외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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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목),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는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 내 위치한 VR 테마파크 브리니티(VRINITY)에 VR 게임 플랫폼 ‘STOVE VR’을 공급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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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니티'는 지난 8월 국내 최대 통신사업자 KT가 말레이시아 ICT 전문기업 IISB와 협력해 오픈한 VR 테마파크다.

VR FPS(1인칭 슈팅) 게임, VR 어트랙션, VR룸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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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는 KT와 협력해 STOVE VR 플랫폼을 브리니티 내 VR룸에 공급하고 스포츠, 리듬 액션,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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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니티가 위치한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레고랜드 쇼핑몰은 연평균 1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스토브는 이번 STOVE VR 공급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한국 VR 플랫폼의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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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토브는 올해 2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비스 ‘STOVE VR’을 정식 론칭했다.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심의를 거친 국내 최대 수준인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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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TOVE VR 플랫폼은 운영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매장 관리 프로그램 및 자체 제작한 게임별 튜토리얼 영상 등을 제공해 VR 매장 사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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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는 향후 VR 플러스, 캠프 VR, 브라이트, CJ헬로, 콩VR 등 다양한 메이저 VR 매장 사업자들과 서비스 계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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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는 국가 기관의 VR 사업 파트너로 선정 되는 등 성과도 내고 있다. 이와 관련 스토브는 지난 8월 경기도 양주 소재 육군 부대가 장병들의 여가 문화 향상을 위해 설립한 ‘문화컴플렉스’의 VR 게임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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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스토브는 국내 오프라인 VR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과 8월 2개월 간 전국 12개 체험형 VR 매장을 통해 VR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매장 점주와 VR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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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VE VR 서비스 내용 및 이용 신청 문의 등 사항은 STOVE VR 공식 홈페이지(www.stovevr.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