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기가 무섭게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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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웹젠이 모바일 턴제 전략육성게임 '나선영웅전' 론칭에 이어 9월 19일(목) 그라비티가 HTML5 기반 MMO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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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게임펍은 중국에서 큰 흥행을 거둔 바 있는 모바일 RPG '쌍삼국지'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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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삼국지는 중국 인기 보드 게임 '삼국살'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2018년 5월, 중국에 출격해 월 매출 약 350억 원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올 5월에는 베트남에 출시돼 현재까지 매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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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IP '라그나로크' 후예와 중국산 인기 게임이 정면 승부를 펼치는 셈이다.

9월 19일, 게임펍은 신작 모바일 RPG ‘쌍삼국지’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3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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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수많은 삼국 명장들과 함께 난세를 평정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배경을 바탕으로 나만의 장수를 키우고 육성하는 재미는 물론 다양한 던전과 보물을 얻을 수 있는 유람, 경기장, 길드 콘텐츠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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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은 ‘쌍삼국지’ 출시를 기념해 신청만 해도 매달 일정 금액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쌍멤버십을 필두로 이용자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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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레벨, 30레벨 등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복권을 지급하고 결과에 따라 치킨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7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는 등 출시를 기념해 총 777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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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삼국지’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ssangtk)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