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강하게 올랐다. 게임주는 약세로 돌아서며 국내 증시와 역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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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9.62포인트(+0.46%) 뛴 2080.35로, 코스닥은 0.59포인트(0.09%) 오른 645.7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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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23%로 최근 5거래일 연속 플러스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가장 큰 상승폭은 플레이위드의 +6.11%다. 최대 낙폭은 -7.80%의 액션스퀘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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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도 부진했다. 총 거래량과 대금이 급감한 것. 전체 시가 총액도 감소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전체 거래량은 716만6955주로 전일보다 약 570만주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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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썸에이지, 룽투코리아, 신스타임즈, 엔씨소프트, 데브스시터즈, 넵튠, 바른손이앤에이, 카카오, 베스파, 액션스퀘어 등 11개 종목의 물량이 전일 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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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플레이위드, 미투온, 웹젠 거래량은 전일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총 거래대금은 전일877억7800만원이 감소한  1197억6500만원이다. 9월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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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33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넷마블이 155억9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엔씨소프트와 플레이위드는 각각 145억5400만원과 132억7700만원을 나타냈다.

총 시가 총액은 41조3063억원으로 어제보다 3056억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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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가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펄어비스가 +1.14%(2200원), 엔씨소프트가 0.19% 올랐고 나머지 5개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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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55%(2500원) 내린 9만5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NHN은 1.74%(1100원) 빠진 6만2100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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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3.79%로 반등했던 카카오는 1.09%(1500원) 하락했다. 종가는 13만5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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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와 컴투스는 각각 -0.87%와 -0.32%를 기록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7개를 순매수, 사자(BUY) 종목을 늘렸다. 수량은 만지 않았다.
플레이위드, 미투온, 엠게임, 네오위즈, 위메이드, 썸에이지, 드래곤플라이 등에서만 1만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기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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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14개다.
NHN서 5만4305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8월 이후 단일 거래일 최대 매도다. 또한 9월 11일부터 5거래일 연속 매도다.
넷마블을 1만6377주 던지며 전일에 이어 2거래일째 팔자를 이었다.

기관 투자자는 8개 종목을 순매도했다.  넷마블서 2만9363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3거래일 연속 매도다. 카카오(-1만4292주)와 더블유게임즈(-1만6401주)도 1만주 넘게 팔았다.
이외  베스파, 한빛소프트 팔자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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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 7개다. 1만주 넘게 사들인 게임주는 NHN(+3만4193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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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는 17개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플레이위드, 미투온, 엠게임, 네오위즈, 위메이드, 썸에이지, 드래곤플라이, 바른손이앤에이, 액션스퀘어 등 중소형주 팔자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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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4개다. 넷마블(+2만5230주), NHN(+1만6350주), 더블유게임즈(+1만5126주) 등을 적극적으로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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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룽투코리아, 넥슨지티, 선데이토즈, 한빛소프트, 베스파 등을 1만주 넘게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산 게임주는 미투온, 펄어비스, 위메이드, 엔씨소프트 등이다. 미투온, 펄어비스, 위메이드 동반매수는 전일에 이어 2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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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매도에 나선 종목은 넷마블, 한빛소프트, 베스파, 컴투스, 웹젠 등이다. 한빛소프트 동반매도는 2019년 들어 지난 7월 9일에 이어 두 번째다. 넷마블 팔자(SELL)는 2거래일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