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설 연휴 후 반등 이후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9월 24일 전거래일보다 9.34포인트(0.45%) 뛴 2101.04로 마감한 것.  코스닥은 3.16포인트(0.49%) 하락한 641.85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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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는 찔끔 반등했다. 평균등락률 +0.10%로 전일 -0.49%로 다시 플러스로 돌아선 것.
전일과 마찬가지로 급등과 급락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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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2.60%로 가장 크게 올랐고 넷게임즈가 -4.58%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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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은 500만 주도 넘지 못하며 올 들어 가장 적었다. 총 거래대금과 시가 총액은 일부 대형주 물량 증가와 상승으로 전일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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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기준, 전체 거래량은 470만878주로 500만주에도 미치지 못했다.
요동쳤던 중소형 게임주 물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한빛소프트가 41만6900주로 전일대비 78%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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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NHN 등  일부 대형주 거래량은 전일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이외 넥슨지티, 엔터메이트, 넷게임즈 등도 50% 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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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래대금은 1399억6600만원이다. 전일보다 434억6400만원이 증가한 것. 총 거래량이 줄었지만 카카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NHN 물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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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았던 거래대금은 카카오로 637억2200만원이다. 엔씨소프트는 276억8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넷마블은 100억8300만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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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가 총액은 전일보다 4158억원이 증가한 41조7832억원이다.
카카오가 2.60%(3500원) 상승하며 최근 3거래일 부진서 탈출했다. 종가는 13만8000원이다.
엔씨소프트는 +0.96%로 2거래일째 강보합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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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와 펄어비스는 각각 +0.84%와 +0.36%로 소폭 올랐다.  넷마블은 0.10%(100원) 오르며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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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0.47%)과 더블유게임즈(-0.88%)는 1% 미만의 약보합을 나타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7개를 순매도했다. 엔씨소프트(-1만951주), 넷마블(-1만7957주), NHN(-3만690주)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NHN 팔자는 9월 11일부터 8거래일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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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5개다. 카카오를 13만9017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이외 웹젠, 한빛소프트, 넥슨지티, 미투온, 드래곤플라이, 엠게임, 룽투코리아, 와이제이엠게임즈, 엔터메이트 등을 1만주 넘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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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자는 모처럼 대형주 쇼핑에 나섰다.  더블유게임즈(920주)를 제외한 빅7서 매수 우위를 기록한 것.
카카오(+3만1167주)를 비롯해 엔씨소프트(+1만3159주), 넷마블(+2만5873주), NHN(+2만407주)를 적극 매집했다.  컴투스(+1103주)와 펄어비스(3598주) 매수량은  5000주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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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매수 행진은  지난 9월 18일부터 5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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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웹젠(+1만998주), 네오위즈(+2만7260주) 등을 1만주 넘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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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신스타임즈, 넵튠, 더블유게임즈, 선데이토즈, 넷게임즈 등 5개에 그쳤다. 매도 물량은 1000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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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는 19개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카카오를 비롯해, 넷마블 , 넥슨지티, 미투온, 드래곤플라이, 네오위즈, 엠게임, 넷마블, 룽투코리아, 위메이드, 엔터메이트 팔자(SELL)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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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3개로 넷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위메이드, 액션스퀘어 등을 1만주 넘게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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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카카오, 웹젠, 넥슨지티, 미투온, 펄어비스 등을 함께 담았다. 카카오 동반매수는 3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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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판 게임주는 더블유게임즈, 선데이토즈, 넷게임즈 등이다. 더블유게임즈 팔자(SELL)는 전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