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가 벌써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정상에 오르며  조국, 트럼프 탄핵 등 웬만한 사회적 이슈를 압도하며 주요 인터넷을 달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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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수) 오후 5시 55분 기준, '달빛조각사 출시일'이 네이버 전체 연령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나타내고 있다. '달빛조각사'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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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달빛조각사 출시일'의 최상단에 자리 잡았다. 50대에서는 2위다.
'달빛조각사'는 20대와 30대에서 각각 3위를 보이고 있다. 10대와 40대에서는 각각 11위와 9위다.

더 놀라운 것은 출시일 발표가 이미 오전 이뤄졌다는 점이다. 반나절이 지났음에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달빛조각사'는 게임을 소재로 한 판타지 소설로 530만 애독자와 3억4000만뷰를 자랑한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0월 10일 출시하는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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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는  리니지와 바람의 나라, 아키에이지를 개발한 바 있는 한국 MMORPG 대부인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직접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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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야심작 '리니지2M'과 'V4(브이포)'와 함께 하반기 한국 게임판을 달굴 빅3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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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인기 검색어 점령은 카카오게임즈가 출시일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전 '달빛조각사'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주요 콘텐츠 소개와 함께 출시일(10월 10일)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