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를 시작으로 모바일RPG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인 네시삼십삼분. 삼국블레이드, 영웅, 로스트킹덤 등 굵직한 작품을 론칭하며 한국 모바일게임 산업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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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16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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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춤하며 조직 개편까지 단행했다. 전열 재정비를 마친 네시삼십삼분은 글로벌에 눈을 돌렸다. 2018년 DC언체인드, 복싱스타,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등 차별화된 게임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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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작품은 자회사 혹은 관계사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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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네시삼십삼분이 모처럼 신작 모바일 MMORPG를 출시했다. '검협, 그리고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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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이후 모처럼 선보이는 외산 모바일게임이다.  최근 한국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른 중국게임이다.

​9월 30일(월),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은 대작 무협 모바일 MMORPG ‘검협, 그리고 전설’(이하 검협)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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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협’은 오나라 시대 배경의 정통 무협 세계관을 바탕으로 유쾌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담은 게임이다.

단가·천왕·당문·천인·아미·무당 등 무림의 여섯 문파 제자들이 전설의 검인 ‘담로검’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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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협’에는 여섯 가문 각각의 특징이 뚜렷한 6개의 직업이 있다.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능력과 특성을 자유롭게 선택해 목적과 취향에 따라 육성할 수 있다. 캐릭터의 의복·얼굴·머리 등도 세밀하게 조정 가능해 외형도 마음껏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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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협'은 역할과 목적에 따라 캐릭터의 스킬을 전략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직업은 21개의 스킬이 있고 이용자들은 그중 4개를 선택해 세팅 가능하며 2800여개의 조합이 가능하다.

수련장과 통계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인 설정을 연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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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경쟁이 조화롭게 구성된 풍부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먼저 이용자들은 소수 인원의 인스턴스 던전부터 최대 15인이 협력하는 대규모 던전까지 스토리에 기반한 다채로운 협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2대2 PVP부터 100명의 배틀로얄까지 다양한 규모의 전투 콘텐츠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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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검협’은 게임 내 커뮤니티인 가문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용자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가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은 보다 폭넓은 협력을 할 수 있으며 가문 간 경쟁·대규모 던전 등 전용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강호 타임라인’ 시스템도 차별점이다. ‘강호 타임라인’은 서비스 시작 후 일정한 날짜가 지남에 따라 캐릭터·장비·비급 등의 최대 레벨이 확장되고 인감·호법·경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공개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확장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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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검협’은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 ‘출시 축하의 춤사위’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내달 6일까지 매일 지정된 시간에 게임 내 ‘임안성 광장’에서 열리는 폭죽 놀이를 관람하면 지속적인 경험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임안성 광장’에 무작위로 나타나는 선물을 획득하면 수치 강화 아이템·신병 재료·휘일정백 조각 등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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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이한웅 사업실장은 “’검협’은 탄탄한 스토리와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정통 무협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대작 게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업데이트, 안정적인 서비스에 집중해 대표 무협 게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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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event.four33.co.kr/worldofsword)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