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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월), 평균등락률 -0.50%로 9월 25일 급락 이후 마이너스 장세를 지속한 것.
9월 27일(금) 바닥을 쳤던 거래량은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부진했다.
상승 종목은 13개다. 선데이토즈가 +6.04%로 가장 높게 올랐다. 미투온은 +3.14%로 뒤를 이었다.
썸에이지는 2.06%(12원) 오른 594원으로 장을 마쳤다. 9월 20일 이후 6거래일 만에 상승이다.
나머지 10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에 그쳤다.
선데이토즈는 이날 상승으로 최근 7거래일째 지속된 하락서 탈출했다. 종가는 1만5800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주와 3주 팔았다. 개인은 60주를 사들였다.
하락 종목은 16개다. 플레이위드가 -7.43%로 급하강했다. 종가는 1만8700원으로 2만 원 선을 또 내줬다. 외국인 투자자가 1만3756주를 순매도했다. 9월 최대치다. 개인은 1만3439주를 사들였다.
드래곤플라이는 5.17%(190원) 하락한 3485원을 나타냈다. 4거래일째 약세다.
바른손이앤에이는 4.56%(70원) 하락했다. 9월 20일부터 6거래일 연속 우하향이다. 종가는 1465원이다. 외국인이 7만4942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팔자(SELL)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개인은 7만4948주를 담았다.
액션스퀘어도 -3.95%(50원)로 하락세가 6거래일째 이어졌다. 종가는 1215원이다.
이외 룽투코리아(-3.33%)와 액토즈소프트(-3.42%)가 -3%대의 약세를 보였다. 한빛소프트와 넵튠은 각각 -2.85%와 -2.7%%로 장을 마쳤다.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는 부진했다.
더블유게임즈(+1.47%)와 넷마블(+0.43%)로 소폭 반등했다.
카카오(보합)을 비롯해 엔씨소프트(-0.38%), 펄어비스(-0.50%), NHN(-0.64%), 컴투스(-1.37%)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더블유게임즈 상승(+1.47%)은 9월 20일(+1.94%) 이후 6거래일만이다. 종가는 5만5200원이다. 시가 총액은 1조 80억원으로 1조원 선을 3거래일 만에 회복했다.
개인이 2666주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1주와 793주를 순매수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던 컴투스가 1.37%(1300원) 하락, 9만3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만1045주로 전거래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이 1만2360주를 팔았다. 5거래일 연속 매도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82주와 401주를 사들였다.
이날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의 방치형 모바일 디펜스 RPG '좀비여고'를 필리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직접 서비스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최고 기대 신작 'V4' 관련주 넷게임즈가 반등했다.
전거래일보다 0.88%(100원) 상승, 금요일 약세를 만회한 것. 종가는 1만1450원이다.
한편 넥슨은 지난 9월 27일 V4(브이포)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인터서버와 커맨드 모드 등 차별점을 공개했다. 서비스 일정도 확정했다. 9월 27일 사전예약 시작, 10월 10일 서버-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거쳐 오는 11월 7일 정식 론칭한다.
엔씨소프트는 0.38%(2000원) 하락, 2거래일째 약세를 이었다. 종가는 52만1000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1만3828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12주와 7819주를 담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9월 5일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 바 있다. 리니지2M은 넥슨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V4(브이포)' '달빛조각사'와 함께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한편 10월 1일(화) 신작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을 출시하는 한빛소프트는 2.85%(105원) 하락한 3580원을 나타냈다. 2거래일 연속 우하향이다.
개인 투자자가 3만3084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외국인이 3만2635주를 사들였다.
'도시어부M'은 최근 시즌1이 종방된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낚시 소재 모바일게임이다. 사전예약에서 30만 명을 끌어모으며 기대감을 높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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