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거래일, 국내 증시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게임주도 화끈하게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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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화) 코스피는 9.37포인트(0.45%) 오른 2072.42로, 코스닥은 10.34포인트(1.66%) 상승한 632.10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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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는 평균등락률 +1.08%로 최근 4거래일째 마이너스서 상승 전환했다. 급락이 없는 가운데 상승 종목이 23개로 급증했다.  조이시티가 +8.27%로 나홀로 급등했다.

신작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을 출시한 한빛소프트는 1.26%(45원) 오른 3625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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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종목은 6개에 그쳤다. 최대 낙폭도 신스타임즈의 -2.1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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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은 여전히 부진했지만 거래 대금은 일부 대형주의 활기를 띠면서 소폭 증가했다. 전체 시총도 빅7의 동반 우상향은 전일보다 4000억 이상 증가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350만9143주다. 어제보다 48만9541주가 감소했다.

급등세를 보인 조이시티가 1만7646주로 전일보다 110%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네오위즈와 NHN은 전일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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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넵튠, 데브시스터즈, 신스타임즈는 9월 마지막 거래일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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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대금은 9월 31일(월)보다  약 4억 원이 늘어난 1033억5500만 원이다.

카카오가 344억5400만 원으로 최고치를 나타냈고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각각 183억5000만 원, 154억3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41조4965억 원으로 9월 27일 무너진 41조 원 선을 되찾았다. 전일대비해서는 5942억 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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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7이 일제히 상승하며 힘을 보탰다.  넷마블이 2.22%(2100원) 오른 9만6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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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1.63%), NHN(+1.61%), 카카오(+1.48%) , 펄어비스(+1.46%), 컴투스(+1.29%)는 +1%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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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0.96%(5000원) 뛴 52만6000원을 나타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8개를 순매수했다.

드래곤플라이, 룽투코리아, 넥슨지티, 카카오, 플레이위드, 와이제이엠게임즈 매수에 앞장섰다.

룽투코리아 6거래일 연속 매수며 넥슨지티는 4거래일째다.

순매도 종목은  14개다. 넷마블, 컴투스, 엠게임, 미투온, 바른손이앤에이, 네오위즈서 1만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컴투스 팔자(SELL)는 9월 24일부터 6거래일째다.

​기관 투자자는 13개 종목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1만주 이상 판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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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1개다. 넷마블, 네오위즈, 카카오, 한빛소프트, 미투온 등을 1만주 넘게 사들였다.

이외 NHN을  5465주를 매집, 매수 행진을 10거래일째로 늘렸다.

개인 투자자는 21개를 팔았다.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빅7 모두서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이중 넷마블, NHN,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빅4에서는 1만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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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네오위즈, 룽투코리아, 넥슨지티, 한빛소프트, 와이제이엠게임즈, 플레이위드 등서도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플래이위드 매도량은 4만9402주로 2019년 들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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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1개에 그쳤다. 바른손이앤에이, 미투온, 엠게임을 1만주 이상 담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수와 매도 종목은 각각 7개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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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산 게임주는 게임빌, 넥슨지티, NHN, 카카오, 펄어비스, 한빛소프트, 엔씨소프트 등이다. 카카오서 각각  2만4132주와 7만7162주를 매집,  2거래일째 동반매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