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역대급 경쟁을 예고한 2019년 4분, 게임주식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0월 1일(화) 평균등락률 +1.08%로 최근 4거래일째 약세서 화끈하게 반등했다.
고른 상승이 주효했다.
하락 종목은 6개에 그쳤다. 낙폭도 크지 않았다. 이날 가장 큰 폭의 하락은 신스타임즈의 -2.14%다.
나머지 5개 종목은 -1% 내외의 약세를 보였다.
반면 상승 종목은 23개다. 조이시티가 +8.27%로 급등했다. 액토즈소프트는 +3.98%로 뒤를 이었다.
+2%대의 게임주는 6개다. 드래곤플라이(+2.87%), 게임빌(+2.82%), 네오위즈(+2.58%), 룽투코리아(+2.49%), 넷마블(+2.22%), 액션스퀘어(+2.06%) 등이다.
조이시티의 상승(+8.27%)는 전일 +0.78%에 이어 2거래일째다. 종가는 8380원으로 8월 27일 내준 8000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1만7900주로 전일보다 110% 넘게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가 9395주를 던지며 3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섰다. 외국인은 1604주를 사들였다.
시가 총액 1조 원 이상의 대형주가 모처럼 동반 상승했다.
넷마블이 +2.22%(2100원) 뛴 9만6600원을 마감했다. 전일 +0.43%에 이은 연속 상승이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3만877주와 2만8380주를 팔았다. 기관은 3만9657주를 순매수했다.
더블유게임즈(+1.63%), NHN(+1.61%), 카카오(+1.48%) , 펄어비스(+1.46%), 컴투스(+1.29%)는 +1%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NHN 상승은 9월 26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종가는 6만3300원이다.
최근 12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온 외국인이 2246주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5465주를 담았다. 10거래일째 사자(BUY)다. 개인 투자자는 1만2082주를 팔았다.
카카오도 1.48%(2000원) 오르며 최근 2거래일 연속 약세서 벗어났다. 종가는 13만7500원이다.
개인이 8만164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4132주와 5만7162주를 쇼핑했다. 2거래일째 동반매수다.
펄어비스는 1.46%(2900원) 오르며 전일 약보합서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종가 20만 900원으로 9월 10일 무너진 20만원 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7068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78주와 2290주를 매집했다.
엔씨소프트는 0.96%(5000원) 뛴 52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48주와 9131주씩을 사들였다. 개인은 1만1043주를 팔았다.
컴투스는 1.29%(1200원) 오르며 전일 하락세 대부분을 만회했다. 종가는 9만4500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1만479주와 3184주를 팔았다. 개인도 134주를 던졌다.
▶'도시어부M' 출시! 한빛소프트 1.26%↑ 소폭 반등… 외국인·기관 동반매수
4분기 신작 대향연의 출발을 알린 한빛소프트는 1.26%(45원) 올랐다. 종가는 3625원이다.
개인이 2만2371주의 매물을 내놓으며 4거래일째 팔자(SELL)를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64주와 1만5807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한빛소프트는 신작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을 출시했다. 낚시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으로 최근 시즌1을 마친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다. 사전예약자는 33만 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