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각광받았다.   그 기대감과 명성을 증명하는 데는 채 하루도 필요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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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넘버1에 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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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목) 현재(오전 9시 기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에 나선 '달빛조각사'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최정상에 올랐다.  10월 10일 00시를 기해 서비스가 시작됐다. 채 10시간도 되지 않은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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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달빛조각사', 한국 최고의 게임 개발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손으로 빚었다.
원작은 역대 한국 게임 판타지 소설 중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다.
서비스사는 '테라 클래식'으로 하드코어 시장에 진입한 카카오게임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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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으로 또 내적으로 흥행 DNA를 모조리 갖추며, 첫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경쟁작으로 부각했다. 또 이어 공개된 넥슨의 'V4'와 함께 2019년 한국 모바일게임 세대교체 주역으로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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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금기대작을 넘어 [흥행대작의 가능성]을 심심치 않게 드러냈다.
사전예약 하루 만에 100만 명을 끌어 모았다. 카카오게임즈가 지금 까지 서비스한 숱한 게임 중 최고의 성과다.
9월 25일 진행한 미디어 쇼케이스 직후에는 네이버 등 국내 주요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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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달빛조각사는 원작 속 드넓은 대륙 '베르사'를 배경으로 방대한 서사와 다채로운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을 고스란히 구현했다. 여기에 MMORPG 개발 대부의 초기 감성과 기술력이 결합돼 소설 속 가상 현실 게임 '로열로드'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