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게임의 보는 재미를 더하며 이용자들의 결속력을 다지며 충성도를 높인다.  온라인게임은 물론 모바일게임에서도 크고 작은 게임대회를 개최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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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의 중심축은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실시간으로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전략과 AOS, FPS, 스포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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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는 e스포츠와 거리가 멀었다. 대전과 대결의 요소가 분명 존재하지만 가상현실에서의 대리만족 추구가 주된 목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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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의 게임 대회가 전혀 없던 것은 아니다. 엔씨소프트가 무협 온라인 MMOPRG '블레이드앤소울'에 기반한 '블레이드앤소울 비무 대회 및 월드챔피언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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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넘어 전 세계 이용자들 중 최고의 고수를 뽑는 게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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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도 간판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에 기반한 게임 대회를 마련했다. '아르샤의 창 한국 챔피언십 2019’ 다. 오는 11월 16일 지스타2019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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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은 온라인게임으로 출발해 모바일은 물론 콘솔로 제작,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IP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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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아르샤의 창 한국 챔피언십 2019’ 대회를 지스타2019에서 11월 16일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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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샤의 창’은 61레벨 이상 이용자 3인이 팀(파티)을 구성해 펼치는 검은사막의 PvP 대전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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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샤의 창 한국 챔피언십 2019’는 10월 19일 예선 스테이지(예선)를 시작한다. 10월 26일에는 그룹 스테이지(조별 예선)를, 지스타 기간 주말인 11월 16일 결승전(결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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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스테이지는 단판 승부로 토너먼트를 통해 16개 팀을 선발한다. 16개 팀은 총 4개의 그룹으로 편성돼 3판 2선승제로 경기를 펼쳐, 각 그룹 1위와 2위팀이 챔피언십으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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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대회는 8강부터 4강까지 5판 3선승제,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은 7판 4선승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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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총상금 규모는 1200만원으로 챔피언십 진출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명예로운 아르샤 각성 무기’와 ‘아르샤의 창 상급 보상 상자’ 등 아이템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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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특별 칭호를 부여하며, 준우승 팀 300만원, 3등과 4등 팀 100만원, 5등부터 8등 팀에게 각 50만원씩 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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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샤의 창 한국 챔피언십 2019’의 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팀원을 구성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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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펄어비스는 지스타 현장에서 열리는 챔피언십 대회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자체 현장 중계 외에도 예선부터 그룹 스테이지까지 모든 대회를 중계할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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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및 유튜브 방송 채널을 보유한 1인 미디어를 선정해 콘텐츠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