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게임전시회 '지스타'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가 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이다. 

매해 지스타 개막 하루 전 펼쳐니는 행사로 올해는 오는 11월 13일 개최된다.

흥미진진하다. 최고 게임을 누구도 손쉽게 점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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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 상반기 '트라하'를 필두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로한M, 테라 클래식, 에오스 레드 등 출격해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2를 꿰차며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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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카카오게임즈와 넥슨이 2019년 최고 기대작 '달빛조각사'(10월 10일)와 'V4'(11월 7일)가 최고의 게임 후보에 접수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월 10일(목),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오는 11월 13일(수) 부산에서 개최하며 이에 앞서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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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를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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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대상’ 접수는 10월 10일(목)부터 18일(금)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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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10월 28일~11월 4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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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이달의 우수게임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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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www.kgames.or.kr) 및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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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국(02-3477-2716)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