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목) 게임주식이 약세로 돌아섰다. 평균등락률 -0.11%로 전거래일 +0.58%로 다시 우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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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은 12개다. 전거래일보다 10개가 줄었다.

​황금기대작 'V4' 개발사인 넷게임즈가 +6.86%로 가장 크게 올랐다. 전거래일 +1.49%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1만900원이다. 거래량은 10월 8일(수) 대비 40% 늘어난 40만9105주다.

기관이 1만6939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1만6537주를 사들였다. 3거래일째 순매수다. 개인은 5402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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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12시 넥슨은 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V4(브이포)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또 다른 황금기대작 '달빛조각사' 퍼블리셔 모회사인 카카오는 1.49%(2000원) 뛰었다. 종가는 13만6500원이다.

개인투자자가 9만5934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10만224주를, 기관은 9227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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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를 오전 00시에 출시했다.

오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순위 1위에 오르며 대흥행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빅3 가운데 유일하게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은 '리니지2M'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엔씨소프트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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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거래일째 매수 행진을 지속한 외국인이 9470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146주와 136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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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월 8일(화) 판교 본사에서 리니지2M 콘텐츠 설명회 및 인터뷰를 마련했다. 게임의 주요 특징과 더블어 캐릭터 선점 이벤트 시작일(10월 15일)을 공개했다. 

출시일과 관련해서는 다른 특별한 자리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파는 5.76%(850원) 올랐다. 3거래일째 상승이다. 종가는 1만5600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3만69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하반기 들어 최대 매물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17주와 2만1234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8835주)과 기관(+6412주)이 동반매수에 나선 네오위즈도 4.14%(650원)의 강세로 장을 마쳤다. 종가는 1만63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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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플레이위드(+2.86%)와 엔터메이트가(+2.68%)가 2% 넘는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 종목은 18개다. 전거래일 9개보다 두 배가 늘었다.

위메이드가 -6.67%로 나홀로 급락했다. 지난 10월 4일 -0.83% 이후 3거래일 만에 하락이다. 종가는 2만9400원이다. 10월 7일 회복한 3만 원 대가 무너졌다.

 

외국인 투자자가 10만560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2019년 들어 최대치다. 개인은 8만9571주를, 기관이 1만5336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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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달빛조각사' 개발사인 엑스엘게임즈 투자자사로 알려지면서 지난 10월 7일과 8일 2거래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시가 총액 최상위 6개 종목은 선전했다.

카카오가 +1.49%를 보인 가운데 넷마블이 +0.52%로 3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9만6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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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0.49%(300원) 오르며 최근 4거래일 연속 약세서 벗어났다. 종가는 6만1400원이다.

엔씨소프트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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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와 컴투스는 각각 -0.10%와 -0.74%의 약보합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