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지난 7월 가장 뜨거웠던 게임주식이다. 코스닥 아니 국내 증시 전체를 통틀어서도 핫했다. 단기간 최대 오름폭을 기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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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부터 7월 17일까지  거래 정지(7월 5일과 10일)을 제외한 11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중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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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대 주가가 약 보름 만에 5만3200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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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력은 모바일 MMOPRG '로한M'이다.
한국 게임주식의 역사를 새롭게 쓴 플레이위드, 주가 상승 뿌리였던 '로한M'이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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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의 간판 온라인게임 '로한'에 기초해 제작된 작품으로 6월 27일 출시됐다.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7월 초 구글 매출 2위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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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과 9월에도 흥행은 지속되며 리니지2레볼루션,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등과 장기 흥행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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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 이후 뒷걸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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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오 킹덤즈, 라플라스M, 랑그릿사, 기적의 검 등 외산 하드코어의 진격과 테라클래식, 에오스 레드 그리고 10월 10일 출격한 '달빛조각사' 등 토종 대작 게임에 밀리며 10위대마저 내줬다.

​10월 들어서도 후퇴는 멈추지 않고 있다.   

10월 17일(목) 로한M은 구글 플레이 매출 27위(게볼루션 기준)다. 지난 10월 14일 20위로 밀렸고 이후 15일과 16일 각각 22위와 25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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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향후 상승 여부가 확실치 않은 징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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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플레이위드는 지난 9월 26일, 스킬 추가 및 아이템 업그레이드 시스템 상향 조정 등을 골자로 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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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에는 길드의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는 시스템인 '길드하우스'를 추가했다. 이와 관련된 콘텐츠도 다수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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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플레이위드는 10월 중 신규 종족(데칸)을 추가할 예정이다. 로한M의 5번째 종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