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M'과 '콜 오브 듀티:모바일', 2019년 하반기 최고기대작 '달빛조각사'에 앞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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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신작 모바일게임 대향연의 포문을 연 두 작품, 장르는 한국에서는 비주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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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M은 낚시를 소재로 했다. 콜 오브 듀티:모바일은 1인칭슈팅(FPS) 게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 초반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구글 플레이 등 양대 오픈마켓 인기 순위에서 맹위를 떨쳤다.
특히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론칭 2주가 넘었지만 여전히 톱10에 위치했다.
10월 18일(금) 구글 플레이 인기 부문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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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M' 역시 10위로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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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순위 최상위를 지키고 있지만 매출 순위는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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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모바일' 최고 매출 순위는 43위(자료 출처: 게볼루션)다. 지난 10월 10일(목)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 가장 높았던 날은 10월 4일로 3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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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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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M'는  구글 최고 매출이 10월 13일 122위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19위(10월 4일)다. 100위 내에 발을 딛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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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8월 넷마블이 출시한 그림맞추기 퀴즈게임 '쿵야 캐치만인드'도 마찬가지다. 인기 순위는 오랫동안 톱10을 유지했다. 매출에서는 큰 빛을 보지 못했다.
구글 최고 매출은 8월 24일자 110위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29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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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혹은 전략처럼 다양한 과금 요소를 갖추지 못했을뿐더러 엄지족들의 충성도 역시 하드코어에 비해 낮아 매출 순위 상승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여기에 토종 및 외산 대작 MMORPG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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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비주류 장르 모바일게임의  인기와 매출 순위의 엇박자는 지속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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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포츠게임, 웹보드, FPS, 낚시 등 비주류게임들이 상승과 하락이 더디다는 점에서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초창기처럼 캐주얼과 비주류 게임들의 선전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