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2018년 2월 출격해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2를 꿰차며 리니지 IP형제(리니지M-리니지2레볼루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당해 11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5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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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는 리니지M의 사전예약 기록도 갈아치웠고 '2019 대만게임쇼 모바일 부문 10대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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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성과는 2019년에도 지속됐다.
2월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에 출격, 2주 넘도록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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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마지막 공략지 '글로벌'에서도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2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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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적 신시장 개척으로 한국 모바일게임의 또 다른 워너비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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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 사전 예약 신청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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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워 ㄹ27일 시작, 2주 만에 성과다. 주목해야 하는 점은 별다른 사전 마케팅 없었다는 점이다. 입소문만을 통해 200만 명을 끌어모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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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 150여 개국 대상이다.  글로벌 버전은 원 빌드(One-build)로 영어를 포함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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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10월 24일, 글로벌 이용자들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캐나다, 칠레, 스웨덴, 터키, 아일랜드, 호주, 말레이시아 7개 지역에 소프트론칭을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기기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영어로만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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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방향, 콘텐츠, 네트워크 등을 검증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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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검은사막 모바일이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 글로벌에서도 이전 한국, 대만, 일본 흥행 길을 걷으며 '흥행불패' 신화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