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출시일 발표  예정인 '다른 특별한 자리'  가능성 배제 못해

베일에 가려진 리니지2M 출시일, 오는 10월 29일(화) 공개될 공산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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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8일 '리니지2M' 콘텐츠 설명회에서 이성구 센터장이 언급한 '다른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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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화) '리니지M'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설명회다. 설명회는 '리니지M' 4번째 에피소드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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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지난 8일 '리니지2M' 콘텐츠 설명회에 이어 엔씨소프트가 마련한 두 번째 리니지 관련 오프라인 행사다. 지난 9월 리니지2M 쇼케이스를 포함하면 세 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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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관련 행사가 두 번 개최됐지만 모든 엄지족과 업계의 관심을 모은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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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사표를 던진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게임 소개와 사전예약일을 공개했다. 이어 10월 가진 '콘텐츠 설명회'에서는 '사전 캐리턱 생성' 시작일(10월 15일)을 밝혔다. 론칭과 관련해서는 '다른 특별한 자리'를 통해 전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9일, 리니지M 4번째 에피소드 설명회는 리니지2M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하지만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혈연 관계에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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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업데이트 일정과 리니지2M 출격일이 맞물리면 린저씨 분산 등 자기 잠식 등 두 작품 모두에게 결코 이롭지 않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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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조율이 필요한 부분으로 리니지M 설명회에서 '리니지2M' 출시일 공개가 유력시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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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은  지난 10월 10일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와 11월 7일 넥슨이 론칭하는 'V4(브이포)'와 함께 2019년 하반기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휘저을 대작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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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현존하는 모바일 MMORPG 중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는 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