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맥을 추지 못했던 게임주식이 반등했다.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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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목)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0.25%로 최근 2거래일 연속 마이너스 장세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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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은 15개다. 전일(6개)보다 9개가 많았다.

넥슨지티가 +6.56%가 가장 크게 올랐다. 거래량도 폭발했다. 662만7014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하반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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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는 12만4821주를, 기관은 2887주를 팔았다. 5거래일 연속 동반매도다. 개인은 12만9590주를 사들였다. 8거래일 연속 매수다.

전일 폭락했던 신스타임즈는 5.13%(270원) 올랐다. 종가는 5530원이다.

 

플레이위드는 +3.57%(850원)로 4거래일째 강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2만4650원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6165주를 내놓으며 매도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개인이 6295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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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는 +3.28%(550원) 상승한 1만7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상승이다. 종가는 1만7300원으로 2거래일 만에 1만7000원 선을 회복했다.

전일 24개였던 하락 종목은 17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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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가 -4.01%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3거래일째 우하향이다. 종가는 9090원이다.

거래량은 66만3567주로 전일대비 100%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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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는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모바일 MMORPG 'V4' 개발사다. V4는 오는 11월 7일 넥슨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 조이시티(-2.33%), 드래곤플라이(-2.22%), 엔터메이트(-2.13%) 등이 -2%대의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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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총액 1조 원 이상의 대형주는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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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2.25%(1300원) 올랐다. 10월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이다. 종가는 5만9100원이다. 거래량은 2만9262주로 10월 들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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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가 5699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3854주를 매도했고 기관은 9967주를 담았다.

 

NH투자증권은 NHN 목표주가를 종전 8만 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펄어비스는 1.36%(2800원) 상승, 최근 2거래일 연속 우하향서 벗어났다. 종가는 20만8300원이다.

외국인이 6252주를 매집했다. 9월 31일부터 17거래일째 매수다. 기관은 8323주를 팔았고 개인은 2530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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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펄어비스는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게임전시회 '지스타2019'에서 전시할 신작 게임 4종을 공개했다. 지스타 특별 페이지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 호조 소식을 전하며 반등했다. 전일보다 1.15%(6000원) 뛰며 상승전환한 것.  종가는 5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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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동반매도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59주와 2833주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6992주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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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2M' 캐릭터 사전 생성을 위해 준비한 서버 100개가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추가 서버 10개를 10월 25일(금) 오픈한다고 덧붙였다.

카카오가 장중 14만2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가는 0.36%(500원) 하락한 13만9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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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가 7만2341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655주와 6만6114주를 사들였다. 5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컴투스는 0.40%(400원) 하락, 최근 3거래일째 이어온 우상향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9만9600원으로 전일 회복했던 10만 원 선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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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 1만8069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147주와 1만1000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넷마블은 1.81%(1600원) 하락하며 3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8만7000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만3309주와 9066주를 던지며, 2거래일째 동반매도를 보였다. 개인은 5만1975주를 담았다.

전일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중국발 훈풍에 급등했던 액토즈소프트는 0.83%(100원) 하락했다.

종가는 1만1900원으로 전일 회복했던 1만2000원 선이 하루 만에 무너졌다.

외국인 투자자가 8169주를 순매도, 4거래일 연속 팔자(SELL)를 이었다. 개인은 8531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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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는 전일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가 중국에서 최대 게임사 텐센트의 게임 플랫폼을 통해 '채널링' 서비스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