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금) 게임주식은 오름장세를 지속했다. 평균등락률 +0.26%로 전일 +0.25%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플러스를 나타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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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은 16개로 전일과 유사했다. 하락 종목은 전일 17개서 13개로 줄었다. 대신 신스타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네오위즈는 보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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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선데이토즈다. 전일보다 9.44% 상승했다. 지난 10월 17일 폭등(+29.78%) 이후 6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종가는 2만2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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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전일보다 240% 증가한 약 241만주다. 개인 투자자가 3만5770주를 팔았다. 3거래일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94주와 3만5964를 사들였다. 2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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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지난 10월 23일(수) 3매치 퍼즐 모바일게임 '디즈니팝 타운'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론칭했다. 사전 예약자 300만 명을 넘으며 흥행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4.40%(70원)로 2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였다. 종가는 1660원이다.

외국인이 4만7153주를 팔았고 개인이 이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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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는 3.30%(45원) 올랐다. 종가는 1410원으로 10월 22일 내준 14000원 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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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3.03%(900원) 뛰며 최근 2거래일 연속 약세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만650원이다.

개인이 9335주의 매물을 내놓으며 팔자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10주와 1691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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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넥슨지티(+2.46%), 펄어비스(+2.26%), 엔터메이트(+2.03%) 등이 2%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가장 큰 폭으로 내린 게임주는 베스파다. 전일보다 4.91%(850원)  빠졌다. 전일 +3.28%서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선 것. 종가는 1만64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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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62주와 1만1694주를 팔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매도다. 개인 투자자는 1만5656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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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은 3.01%(200원) 하락했다. 더블유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는 각각 -2.10%와 -2.65%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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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는 1.32%(120원) 하락했다. 4거래일 연속 우하향이다. 종가는 8970원으로 9000원 선이 무너졌다.

 

넷게임즈는 오는 11월 7일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기대신작 모바일 MMORPG 'V4(브이포)' 개발사다. 'V4'는 달빛조각사와 리니지2M과 함께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신작으로 꼽히고 있다.

시가 총액 1조 원 이상의 우량주는 엇갈렸다.

신작 게임과 지스타 라인업 공개 등 이슈를 전한 펄어비스(+2.26%)와 넷마블(+0.57%)이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이날 지스타2019에서 선보이는 신작 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 테스트 일정(11월 21일~24일)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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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주가는 2.26%(4700원) 올랐다. 종가는 21만3000원으로 하반기 들어 가장 높았다.

최근 매수에 열일 올렸던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가 각각 391주와 1만338주를 팔았다. 기관은 1만881주를 순매수했다.

넷마블은 0.57%(500원) 상승,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서 벗어났다. 종가는 8만7500원이다.

외국인이 5만1186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4거래일로 늘렸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만2295주와 7791주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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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넷마블은 지스타2019 출품작을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신작 2종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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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난해 지스타에서 선보인 A3: STILL ALIVE를 가다듬어 또 한번 선보인다. 그리고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도 함께 출품한다.

컴투스는 0.60%(600원) 오른 10만200원으로 종가 10만 원 선을 하루 만에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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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역시 0.36%(500원) 뛰며 전일 내준 14만 원 선의 종가를 되찾았다.

개인이 3만9865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58121주와 5356주를 담았다. 6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NHN은 0.34%(200원) 하락한 5만8900원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17주와 5946주를 팔았다. 개인은 7162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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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13%(6000원) 하락, 전일 오름폭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종가는 52만3000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82주와 2794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개인은 4866주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