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본상과 인기상  일반인 대상 온라인 투표 시작…11월 13일  수상작 발표

​201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가 발표됐다. 더블어 일반인과 전문가들의 투표가 시작됐다. 예측불허의 대혼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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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군에 오른 작품 대다수가 상당한 인지도와 흥행을 보였다. 여기에 남다른 의미를 갖춘 작품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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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박빙의 승부, 경이적인 기록도 벌써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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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그 주인공이다. 2019년 출시한 5종의 신작 모바일게임 모두가 본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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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론칭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를 비롯해 2019년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퍼니파우), BTS월드(테이크원컴퍼니), 쿵야 캐치마인드(넷마블엔투),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넷마블 네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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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총 8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한 게임사가 론칭한 모든 작품이 오른 예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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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작품으로는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지난 10월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엑스엘게임즈의 '달빛조각사'가 있다.  달빛조각사는 V4(브이포)· 리니지2M 등과 함게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작품이다. 지난 10월 10일 출격,  빅3 가운데 유일하게 대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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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넥슨이 론칭한 모아이게임즈에서 만든 MMORPG '트라하'도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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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상 후보에 때를 놓친 엔드림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도 올해 후보작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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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온라인게임 후보에는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한 '로스트 아크'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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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패지키/아케이드/보드 부문에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이먼트의 '로건: 더 시프 인 더 캐슬'과 크래프톤읜 '미스트 오버' 등이다.

인기 게임상 분야에는 넥슨이 단연코 돋보였다.

본상과 더불어 인기 부문 후보작은 'BTS WORLD' '로스트 아크' '린 : 더 라이트브링어'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쿵야 캐치마인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트라하' '피파온라인 4'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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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더 라이트브링어'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트라하' '피파온라인 4' 등 4종은 넥슨이 서비스 중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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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상 후보에만 4종, 인기상 후보 최다 작품을 보유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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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과 넥슨이 2019년 게임대상에서 다관왕의 가능성을 예고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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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네티즌 투표가 10월 28일(월)부터 11월 4일(월)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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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투표 결과(일반 투표)는 본상에 20%, 인기게임상에 80%가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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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http://award.kgames.or.kr/2019gameawards/index.asp)에서 본인이 응원하는 게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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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 전문가 투표 그리고 11월 12일(화)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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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1월 13일(수) 오후 5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