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유튜브 통해 주제곡 ‘승리의 함성(The Victory Roar)’ 메이킹 필름 게시

'V4(브이포)', 숨고르기를 멈췄다. 넥슨이 11월 7일(목) 출시를 위한 막바지 공세에 다시 불을 지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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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는 '달빛조각사(카카오게임즈)'와 '리니지2M(엔씨소프트)'2019년 3대 기대신작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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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불패를 자랑하는 넷게임즈가 제작 중이다. 수장은 박용현 대표다. 리니지2, 히트(HIT), 오버히트(OVER HIT) 등을 개발한 한국 게임 개발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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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9월 27일 화끈한 출사표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10일 서버 선점 및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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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숨고르기에 나섰고 10월 마지막 그 침묵을 깼다.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V4 배경 음악을 공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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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목),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브이포)’의 시네마틱 영상과 오케스트라 OST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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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V4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 모습을 다룬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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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시점으로 제작한 이 영상은 이용자가 실제 주인공(대장)이 되어 동료들과 함께 전장에 있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현장감과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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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V4 주제곡인 ‘승리의 함성(The Victory Roar)’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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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제프 브로드벤트(Jeff Broadbent)와 노스웨스트 신포니아 오케스트라(Northwest Sinfonia Orchestra)가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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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 주제곡과 배경 음악 작곡가인 제프 브로드벤트는 “승리의 함성은 V4의 영웅적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는 주제곡”이라며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할 때 인상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곡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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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일 시작된 V4 서버 선점 이벤트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초기에 준비된 45개 서버의 수용 인원이 모두 채워지며 조기 마감됐다. V4는 11월 7일 국내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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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틱 영상과 OST 8곡의 정보는 V4 유튜브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