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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신작, 어떤 개발자 혹은 개발사 제작하는 지에 따라 경중이 가려진다.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3인방으로 꼽힌 달빛조각사 · V4(브이포)· 리니지2M이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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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와 V4는 는 한국 최고의 개발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와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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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대표는 리니지, 바람의 나라, 아키에이지 등을 만든 장본인이다. 박용현 대표는 리니지2를 비롯해 모바일게임 히트와 오버히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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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명성으로 2020년 기대신작으로 급부상한 작품이 있다. 엑픽셀이 개발 중인 '그랑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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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은 한국 최장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개발진이 뭉쳐 설립한 게임사다.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출격해 여전히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국 대표 스테디셀로 모바일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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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티저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것.

10월 31일(목), 엔픽셀(NPIXEL,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사가 개발중인 초대형 MMORPG ‘그랑사가’의 티저사이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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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티저사이트는 게임의 세계관부터 핵심 콘텐츠까지 풍성한 볼륨의 정보를 공개해 방대한 콘텐츠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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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사이트 메인에는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과 함께 게임의 배경이 될 그랑대륙의 전경이 펼쳐져 있어 장대한 모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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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영상은 실제 게임 화면을 편집하여 제작, 게임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추후 풀어나갈 서사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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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섬세하게 묘사된 ‘그랑웨폰’이라고 불리는 무기들과 무기에 깃들어 있는 캐릭터들이 생동감 있게 구현되어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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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진은 스토리라인에 대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 게이머들이 지속적으로 스토리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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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MMORPG ‘그랑사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저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