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거래일, 국내 증시는 상승했다.  코스피가 3.21포인트(0.15%), 코스닥이 3.48(0.53%) 올랐다. 지수는 각각 2083.48과 658.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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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은 전일 급등서 우하향했다.  국내 증시와 또 엇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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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게임주 평균등락률 -0.38%다.
상승 종목은 12개로 전일 22개보다 10개가 줄었다. 컴투스가 +5.70%로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게임빌은 +3.81% 뛰었다.
카카오, 조이시티, 넷마블은 +2%대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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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종목은 20개다. 전일 폭등했던 룽투코리아가 -3.85%로 우하향했다. 액션스퀘어는 -4.55%로 최근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일단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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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전일 보다 감소했지만 전체 시가 총액은 늘었다. 이날 대형주가 선전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3066만3539주다. 전일(1억403만2983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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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거래 종목 가운데 절반이 넘는 21개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반면 카카오는 72만5613주로 어제(25만주) 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전일 폭등했던 룽투코리아 거래량 역시 612만6124주로 250% 넘게 늘었다.

전체 거래 대금은 3012억8600만 원이다.
활기를 보인 카카오가 1029억930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룽투코리아도 417억9600원 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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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93억4800만원)과 엔씨소프트(288억3000만원)은 200억 원대를 기록했다.

평균등락률 마이너스 전환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가 총액은 증가했다. 컴투스와 카카오, 넷마블의 화끈한 반등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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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이날 5.70%(5300원) 상승했다. 종가는 9만8300원이다.
카카오는 2.54%(3500원) 올랐다. 10월 25일 +0.36% 이후 4거래일 만에 상승이다. 종가는 14만1500원이다. 2019년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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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16%(1900원) 상승, 2거래일째 우상향을 지속했다. 종가는 8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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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0.70%(400원) 뛰며 최근 4거래일 부진서 탈출했다. 종가는 5만77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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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58%)와 펄어비스(-1.01%)는 1% 내외의 약세를 나타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7개를 팔아치우며 게임주 팔자에 앞장섰다.
넷마블을 2만2028주 던지며 매도 행진을 8거래일째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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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웹젠을 11만240주 팔았다. 지난 1월 25일 11만8183주 이후 최대 매물이다. 또 5거래일 연속 매도다.
전일 역대급 매물을 쏟아낸 엠게임에서도 17만2997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4거래일째 팔자(SEL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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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7거래일 연속 사자(BUY)에 나섰던 액션스퀘어 주식도 17만3858주 팔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11만1240주)에서도 10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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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바른손이앤에이, 미투온, 넷게임즈 팔자에 앞장섰다. 바른손이앤에이 매도는 5거래일, 넷게임즈는 3거래일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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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5개다.  넷마블을 제외한 시가 총액 1조 원 이상의 대형주서 모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컴투스(+2만5598주), 카카오(4만6808주), NHN(+1만1260주), 엔씨소프트(+2098주), 펄어비스(869주) 등을 순매수 한 것.

기관 투자자는 13개서 순매수를 나타냈다. 카카오를 21만2993주 사들이며 빅쇼핑했다.
넷마블도 5만6685주 담으며 5거래일째 매수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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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1만8579주), 와이제임게임즈(+3만9259주), 룽투코리아(+10만7165주) 매수를 주도했다. 룽투코리아 매수량은 2019년 들어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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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11개다. NHN, 바른손이앤에이,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웹젠 등서 1만주 넘는 매물을 내놓았다.
더블유게임즈 매도 행진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거래일째다. NHN 팔자는 5거래일째다.

개인 투자자는 13개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카카오에서 25만298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컴투스와 썸에이지도 각각 2만4892주와 14만14369주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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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넷마블을 3만5414주, 넥슨지티를 3만645주, 게임빌을 1만9018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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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9개다. 액션스퀘어와 웹젠, 엠게임 등을 10만주 넘게 매집했다. 엠게임 쇼핑은 3거래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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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바른손이앤에이, 미투온, 더블유게임즈, 넷게임즈,위메이드, 네오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매수를 주도했다.
미투온과 넷게임즈 사자(BUY)는 각각 13거래일 연속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카카오를 비롯해 선데이토즈, 넥슨지티,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서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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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매도에 나선 게임주는 베스파, 바른손이앤에이, 미투온, 넷게임즈, 위메이드, 웹젠 등이다.
넷게임즈 동반매도는 3거래일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