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목), 한국 모바일게임에서 '흥미로운 대결'이 시작됐다. 'V4(브이포)' vs '리니지M'  황금기대작과 흥행대작의 정면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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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11월 7일(목) 00시 'V4'(브이포)를 출시했다. 같은 날 오전,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네번째 에피소드 '더 샤이닝'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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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신작과 업데이트로 무장한 흥행대작의 정면 승부,  'V4'로 기울었다.
출시와 업데이트로 후 맞이한 첫 주말, V4가 리니지M 추격을 따돌리며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지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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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토) 애플 앱스토어에서  'V4'가 인기는 물론 매출에서 최정상을 나타내고 있다.
'리니지M'도 업데이트로 매출 2위까지 역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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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는 하루도 되지 않아 국내 양대 오픈 마켓 인기 순위를 싹쓸이했다.  하루가 지나면서  매출 순위도 애플 앱스토어 정상을 찍었다.  흥행대작들이 즐비한 구글 플레이에서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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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출시 후 첫 주말은 신작 모바일게임의  엄지족 유입이 사살싱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다. V4가 과연 추가 상승을 꾀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판도를 바꿀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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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4'는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에 나선 작품이다. 달빛조각사 · 리니지2M과 함께 2019년 하반기 빅3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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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은 한국 최고의  IP '리니지'에 기반해 엔씨소프트가 개발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지난 2017년 6월 출격해 약 28개월 동안 넘버1을 지켜온 흥행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