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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억팔이!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로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 IP 확보, 모바일 게임화 …2020년 하반기 출시 예정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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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2  1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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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빅3 모바일게임의 대전이 불을 뿜고 있다.
지난 2005년, 온라인게임에서도 빅3가 등장한 바 있다.
리니지와 뮤 온라인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한 MMORPG에서 3종의 기대신작이 동시다발로 모습을 드러내며 게이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라(넥슨), 썬(웹젠), 그라나도 에스파드(한빛소프트) 등이다.
빅3의 대결은 출시 시가가 엇갈리면서 결국 무산됐지만 3종의 신작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2005년판 빅3 중 하나가 모바일게임으로 부활한다.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다 에스파다'다.
'그라나다 에스파다'는 지난 2006년 IMC게임즈가 만들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를 맡았다. IMC는 '라그나로크' 대부로 꼽히는 김학규 대표가 만든 개발사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당시 국내 온라인게임으로는 보기 드문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11월 12일(화)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모바일화 관련한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 현재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PC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활용해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버전을 개발·서비스하는 것으로, 론칭 목표 시기는 내년 하반기다.
제작에는 MMORPG 개발 경험이 많은 한빛소프트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다.
2006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대작이다.
모바일 버전은 원작을 계승한다.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배경, 즉 17세기 중세 유럽풍을 담았다. 또한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모드 등도 구현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PC 버전 그라나도 에스파다 유저들을 비롯해 많은 게이머들께서 모바일 버전 출시를 기다려 온 상황"이라며 "모바일 버전 개발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개발 진행도에 따라 점차 공개될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 버전의 모습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T3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게임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및 AR, 교육, 헬스케어, 드론, 블록체인 등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T3엔터테인먼트는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 5월 한빛소프트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개발과 퍼블리싱의 시너지 효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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