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이슈 몽땅 통했다 … 한빛소프트 · 컴투스 · 게임빌 · 엔씨 ·넷마블 · NHN  우상향

국내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신작 모바일게임 및 해외 진출 이슈가 쏟아지면서 게임주는  화끈하게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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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화) 평균등락률 +1.45%로 11월 들어 최대를 기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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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은  20개로 늘었다. 플레이위드가 +12.58%, 신스타임즈가 +12.50%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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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의 10% 넘는 상승은 지난 8월 8일 +18.97%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종가는 2만5500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1만3111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인 1만1186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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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합병 이슈로  10월 들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신스타임즈는 12.50%(1000원) 올랐다. 종가는 9000원이다. 장중에는 972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신작 모바일게임 이슈를 전한 게임주도 강하게 올랐다.

우선 한빛소프트가 5.68%(220원) 뛰었다. 11월 1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4090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9만6225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9만8237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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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이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모바일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2020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작사 IMC게임즈와 IP(지식재산권) 계약을 체결하고 자체 개발 인력을 동원해 제작 중이라고 덧붙였다.

컴투스는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 중인 스토리형 모바일RPG '워너비 챌린지'를 오는 11월 27일(수) 출시한다고 밝혔다. 첫 OST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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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주가는 전일대비 5.31%(5200원) 상승했다. 종가는 10만3200원으로 10월 28일 내준 10만원 선을 회복했다. 
개인 투자자가 3만1659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56주와 1만8624주를 사들였다.

컴투스의 자회사 게임빌도 4.30%(1350원) 올랐다. 4분기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이다. 종가는 3만2750원이며 거래량은 6만1052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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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1343주와 359주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만1609주를 팔았다.
게임빌은 오는 11월 26일(화) 출시 예정인 야구 소재 모바일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홍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던 엔씨소프트는 2.30%(1만200원) 뛴 53만4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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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4만8878주로 11월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71주와 59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매도다. 개인은 545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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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니지2M 세번째 영지(기란)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이날 지스타2019에서 선보일 신작 모바일게임 'A3: 스틸 얼라이브' 플레이 영상을 게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정규장 마감 후에는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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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199억원, 영업이익 844억원으로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 84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25.4%, 5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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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주가는 1.75%(1600원) 올랐다. 종가는 9만2700원이다.
전일 팔자에 앞장섰던 외국인 투자자가 2만4353주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5321주와 8982주를 팔았다.

NHN은 지난 10월 29일 시작한 신작 모바일게임 '애프터 라이프' 사전예약 참가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프터 라이프'는 NHN이 모처럼 자체 개발한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여성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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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전일대비 0.64%(400원) 올랐다. 종가는 6만4100원이다.  외국인이 6857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4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었다. 개인은 8086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만4624주를 매집했다. 5거래일 연속 매수다.

펄어비스는 0.98%(2000원) 오르며 3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20만6000원이다. 외국인이 2756주를 매집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2325주와 305주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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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오는 12월 11일  자체 개발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에 동시에 론칭하다고 밝혔다.

이날 하락 종목은 11개에 그쳤다.
'V4(브이포)' 개발사 넷게임즈가 6.86%(630원) 빠졌다. 3거래일만에 하락이다. 종가는 8550원으로 전일 회복했던 9000원 선을 다시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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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9145주를 팔았고 개인투자자가 1만5145주를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