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9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우직한 넷마블이 수년째 같은 자리에서 같은 형태의 부스로 이전과 다른 4종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선보였다.
 

펄어비스는 자체 개발 중인 4종의 신작을 공개하며 관람객은 물론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년 만에 지스타를 찾은 그라비티도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게임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신작을 공개했다.

그럼에도 넥슨의 부재는 컸다. 맛보기 신작의 경험이 줄었다.

장점도 있다. 새로운 게임을 시연 대기 시간이 줄면서 전시관 곳곳을 훓어보며 숨은 보석을 찾는 재미다.

이번 지스타2019에서 발견된 보선 슈퍼플래닛이다.
 

'전자오락수호대 with NAVER WEBTOON' 개발 및 서비스사인 슈퍼플래닛은 이번 게임 축제에서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은 신작 모바일게임을 깠다.

‘각성: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이다.  이 작품은  전작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을 새롭게 리부트한 작품이다.

11월 15일(금) 슈퍼플래닛는 '지스타 2019’에서 ‘전자오락수호대 with NAVER WEBTOON’과 미공개 신작 ‘각성: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을 최초로 선보였다.
 

각종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장 카카오 플러스 친구 인증, ‘각성: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의 사전예약 등이다.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선물과 게임 굿즈를 증정한다.
 

반응은 뜨거웠다. 첫 날 준비된 경품이 조기에 마감된 것.
 

전시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전작 ‘각성: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도 시선을 끌고 있다.
전작보다 웹툰 원작을 충실히 반영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집중 수용하여 편의성을 높인 캐쥬얼 횡스크롤 RPG다.
 

슈퍼플래닛은 첫 공개이지만 시연 버전을 준비했다. 또 현장의 유저들은 신작의 특별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지스타 2019의 현장 특별 사전예약과 함께 현장을 함께하지 못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서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그 외 무대 행사로 ‘전자오락수호대 with NAVER WEBTOON’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플루엔서와 ‘각성: 열렙전사 with NAVER WEBTOON’ 영웅 뽑기 대결을 펼치는 등 흥미진진한 무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슈퍼플래닛 관계자에 따르면 “심기일전하여 유저님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새로운 작품의 첫 선을 보이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신작 ‘각성:열렙전사’의 사전예약을 지스타에서 첫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어느 지스타보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평을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영광이고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유저님들께 꼭 전하고 싶다"며 "계속 새로운 소식을 공식 카페와 SNS에서 공유해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퍼플래닛의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창업진흥원의 창구 공동관 전시작으로 선정되어, 제1전시장 A06 10번 부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