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공개된 신작 모바일게임 '엑소스 히어로즈', 단숨에 빅3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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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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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엑소스 히어로즈'가 5위에 안착했다. 11월 21일(목) 출시, 첫 주말 직후 매출 순위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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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기운이 예사롭지 않았다. 사전예약자가 1주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론칭 하루 만에 국내 양대 오픈 마켓 인기 순위 넘버1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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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100여명이 투입돼 제작된  '엑소스 히어로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수려한 그래픽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진배 및 고상지 등 유명 아티스트가 OST에 참여해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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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시스템도 갖췄다. '페이트코어'다. 이는 캐릭터에 적용할 시 외형뿐만 아니라 성별, 고유 스킬까지 완전히 새롭게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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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모바일RPG 역주행의 대명사인 '별이되어라!'가 또 한 번 괴력을 발휘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 34위까지 뛰어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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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지난 11월 21일(목) 시즌7의 세 번째 이야기 '깨어날 로아'를 업데이트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엔터테이너 장성규를 모델로 앞세운 홍보영상(보상 대파티)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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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최장수 흥행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도 26위까지 오르며 미친 역주행을 펼쳤다. 역시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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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2일(금) '세븐나이츠'에 신규 영웅 '미스트'와 천상의 계단 추가 등을 골자로 한 업데이트를 단행한 것. 신규 콘텐츠 추가를 기념한  2종의 이벤트도 시작했다.